오늘의 컨셉은 자연투어(숲, 갈대, 숲, 숲)
확실히 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라 그런지 웬만하면 사람이 많던.
I. (추천) 카페공작소: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카페공작소. 유명한 곳이고, 저도 이번이 2번째 방문입니다.
안돌오름 투어 갔다가 자려니... 못 일어날 거 같아서 ㅋㅋ 아침 겸 커피 마시러 간 곳입니다.
일찍 가서인지 사장님이 말 걸어주시고, 사진도 삼각대로 혼자 찍으려니 찍어주시더라구요 *ㅅ* 이런 곳은 처음임.. ㅠㅅㅠ
당근케이크랑 라떼도 내 입맛이고...!
루프탑도 준비중이시라고.. 다음에 또 놀러갈 예정입니다. :-)
제가 찍은 버전 ㅋㅋㅋㅋㅋ
II. 안돌오름 비밀의 숲: 요즘 SNS 핫플
-핫하다 못해 엄청 유명해진 곳이죠. 사진찍기 좋습니다. 사람이 많이 올 땐 하루에 천 명 이상 온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덜하더라구요.
- 저의 경우엔 투어를 한 덕분에 빨리 가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분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
1. 입장료: 2,000원
2. 팁: 내비에 "제주 구좌읍 송당리 2170"을 찍으면 찾기 쉽다고 합니다. ^^
III. 산굼부리: 억새하면, 산굼부리.
1.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및 경로: 4,000원, 어린이: 3,000원
2. TIP
1) 해설: 9:30, 10:30, 14:00, 15:00, 16:00 에 있다고 한다. 밑에서 시작인지 위에서 시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 9월에 억새? 갈대?의 상황은 다 피지 않았더라구요.. 10월 중순쯤 되면 장관일 듯했습니다.
3) 사람이 좀 있었어요. 추석 시작일이라 그랬는지. ^^
IV. 교래자연휴양림
1. 입장료: 1,000원
2. 팁
1) 주차장: 카카오내비에 "교래자연휴양림" 치고 가면 됩니다.
2) 뱀조심. 길로 가는데 실뱀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절 무서워하는지 피해갔지만.. ㅠ 휴..
3) 코스
- 생태관찰로: 1.5km 왕복 40분
- 오름산책로 7km 왕복 2시간 30분
→ 사정상 생태관찰로만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4) 되게 자연적인 곳이었어요. 길 외에는 자연 그대로인 느낌. 그래서 전 좋더라구요. ^^ 다만, 환상숲 곶자왈에서완 다르게 숲해설이 따로 없어서 조금 단조롭고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IV. 절물자연휴양림(feat. 캐논 200d+시그마 17-70)
1.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2. 주차비: 경차 1,500원, 중소형 3,000원
3. 가성비가 뛰어난 곳 ㅋㅋ 가족끼리 오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입장료가 싼 건, 주 수입모델은 숙소이기 때문이려나요.
4. 코스가 다양한데, 가족끼리 왔다면 흰색, 하늘색, 파란색 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름탐방로는 힘들었어요 ㅠㅠ
1) 노란색: 장생의 숲길 3시간
2) 빨간색: 편백숲길 2시간 반
3) 파란색; 너나들이길 1시간 반
4) 보라색: 오름탐방로 1시간
5) 하늘색: 생이소리길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