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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2. (170428)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제니T 2024. 3.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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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일정1:
인천공항 →(터키)이스탄불 공항→(크로아티아)자그레브 공항

 

 

인천 ----(10시간 20분) ----> (터키) 이스탄불 ->

공항에서 3시간 대기---(2시간 20분)---> (크로아티아)자그레브
 총 9~15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의 면세품. 베프+남치니+담배 선물+ 내 쓸 화장품 등. 작게 찍혀서 적어보이지만,

까만 가방은 60L짜리 가방예요....

다음 번엔 2년 만에 가진 않을 테니, 적지 않을까요... 허허.

그러고 보니 여행지 공부할 시간은 없었으나, 면세품 지를 시간은 있었어요.. //ㅅ//

 
1일차 일정2: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성당, 성 마르코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 플리트비체



 
 

 

 
 

I. 자그레브대성당

 

공사중인 자그레브 대성당.
 

크로아티아에서의 일정은 거의 꽃누나 루트라고 보면 됩니다. 꽃누나 찍은 지가 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루트가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Tip. 가이드북 읽는 게 싫다면, "꽃누나"나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동하는 버스에서 계속 틀어주기도 해요.

 

캐논 똑딱이(파워샷G7 마크)를 가지고 갔는데요.

마이크로 SD카드를 변환기에 넣어서 꽂아뒀는데 이게 카메라를 한 번 떨어뜨렸는데,

메모리 카드를 인식할 수 없다더니 사진이 모두 이상하게 되었어요.

것도 3일째에 떨어뜨려서... 똑딱이로 찍은 크로아티아 사진은 다 날아갔어요... 흙흙 ㅠㅠㅠ

 
자그레브 대성당을 구경한 후, 걸어서 성마르코성당 및 멋진 자그레브 뷰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거의 매끼 식사 사진을 찍었으나... ㅋㅋㅋ 똑딱이 고장으로 날아갔어요.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 음식이 좀 짠 경향이 있었으나, 제 입맛엔 잘 맞았어요.(참고로, 초딩 입맛)
 
II. 플리트 비체

 점심 먹고나서부터 비가 오는데도, 플리트 비체는 굉장히 멋있었어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16개의 계단식 호수와 호수를 연결하는 98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원 보존을 위해서 수영, 취사, 낚시, 애완동물의 출입도 금지되어 있다는데,
진짜 물도 맑고 청정 자연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우리는 3시간 코스여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간다면, 1~2박쯤 머물면서 찬찬히 보고 싶은 곳입니다.

 
 
 
 
 
 
 
 


요런 배를 타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공원 보존을 위해 이 배도 전. 기를 이용한다네요.
 
 
 
 

 

 
 
 
오늘의 저녁. 맛있었음. ㅋㅋㅋ
 

느낀 점은, 크로아티아 여자들이 좀 세다는 거예요. 외모도, 성격도. 체격도 뭔가 큼.

 

 그렇게 행군과 로동여행을 한 뒤, 숙소로 가서 잠을 청했으나,
 전 시차적응 문제로 중간에 깨서 잠을 잘 못 이뤘어요 ㅠ 나중에 시차적응 될 만하면 귀국..ㅋㅋㅋㅠㅠㅠ...
 거기다 룸 조인하게 된 분이 코를 곤다기에

에이.. 여자분이신데.. 했는데 생각보단 좀... 많이.... 심하셨어요......ㅋㅋㅋㅋㅋ

그거 빼곤 좋은 분이셨... ㅠㅠ
혹시나 몰라서 귀마개 들고 갔었는데, 귀마개+헤드폰 했는데도 신경쓰일 정도..

우리 아빠급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이틀 뒤던가, 가이드 분이 우리보고 혹시 코 고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옆방이었던 사람이 얘기했나 봄미다. ㅋㅋ 그래서인지 우리 방은 항상 끝 방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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