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개월에는 땀구멍이 발달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띠가 생기기 쉽다.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는 붉은색의 작은 발진과 물집이 땀띠의 증상이다. 땀띠가 생겼을 때는 순면으로 된 옷을 얇게 입히고, 서늘할 때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혔다가 땀이 나면 하나씩 벗기는 것이 좋다. 아이가 땀을 흘릴 때는 거즈수건으로 바로 닦아주고, 땀을 아주 많이 흘렸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씻긴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깨끗하게 닦고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말려준다. 간혹 파우더를 발라주는 엄마들도 있는데 파우더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오히려 아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이 얼굴이 울긋불긋 이상해요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