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100일의 기적 1. 통잠 - 100일의 기적이라기에 100일이 딱 되는 순간부터 갑자기 애가 변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슬슬 통잠을 자고 미성숙했던 게 조금 더 성숙해지면서 케어가 신생아 때보다 쉬워진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친구들도 100일의 기적 없었다며.. ㅇㅅㅇ - 너무 큰 기대를 걸기보다는 이만큼 자랐고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복댕이의 경우도 70일을 기점으로 통잠을 일주일에 1~3회는 잤고 90일이 지나니 일주일에 3~5회 정도 잡니다. 이게 어디냐 싶긴 한데 물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ㅋㅋㅠㅠ 2. 먹놀잠 사이클이 생김 - 다른 애기들은 더 빨리 자리 잡았을 수도 있는데, 복댕이는 잘 게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