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셉은 해변과 갈대입니다.
I. (맛집 추천) 제주시새우리: 딱새우김밥 맛있음!
미소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딱새우김밥 6,500원이었는데, 기대치가 없어선지 맛있었음. 김밥에 새우버거 패티 들어간 느낌이었는데요. 살짝 맵습니다.
아침으로 먹고 렌트카 수령하러 고고씽~!
II. 탐라렌트카
이번에도 돌하루팡을 이용해 차 렌트한 곳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좋았구요. 공항 근처에 렌트카 하우스 3번 구역에 가서 기다리다가, 노란색 저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짐이 많지 않다면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회사는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완전자차다 보니, 좀 사용감이 있는 차를 받았는데 몇번 렌트해보니 이게 낫습니다. 새차인데 만에하나 긁으면... ㅠㅠ
그리고 휠과 사이드미러는 완전자차에 불포함이라더라구요.
굳이 제일 비싼 보험 들기보다는 완전자차 보험 드는 게 낫습니다. 물론, 안전운전한다는 전제하에.
* 참고:
1) 예약금 현금영수증 불가: 예약할 때 예약금은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다고 봐서 해달라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
2) 연료게이지가 꽉차있지 않음. 반납할 때 그만큼만 하면 된다는데.. 결국 전 더 남겨서 반납했어요. ㅋㅋ 제주도 한바퀴 돌면서 한 400km 탔는데 풀로 채울 필요 없더라구요. 그 부분에 대한 환불이 안되는 듯했습니다.
3) LPG는 충전소가 드문드문 있는 게 단점: 얼마 안 남았을 때 가득채우니 4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걸로 한바퀴 돌고도 게이지가 반틈 남았어요.
차는 갑자기 도로에 서기 힘들고, 주차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스쿠터는 서고 싶은 곳에 서고 주차가 쉽다는 장점이 있고, 기동력이 차보단 떨어지고, 손발얼굴이 다 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면 됩니다.
III. 놀맨: 해물라면 맛집(해물라면 8,000원~)
제주도는 섬 답게(?) 해물라면집이 많은데, 후기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집을 가면 됩니다.
카카오맵 후기에 놀맨 단점으로 위생불량(?)과 불친절이라고 봤는데, 전 괜찮더라구요. 다만 바다를 배경으로 라면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ㅠ 제가 본 사진은 홍보용이었나...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 꽉차서 옆에 투썸주차장에 대고 먹고나서 투썸에서 커피마셨습니다.
1. 후기: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괜찮았습니다. 게가 한마리 반이 들어가는데 실했고, 하얀국물 라면이었어요.
투썸에서 커피마시고. 주차했다 그래선지 라지로 주문받던. ㅋㅋ 전 라지라 한 적 없는데 ㅠ 큰게 필요없다면 레귤러라고 꼭 말합시다. 나가기 전에 차번호 뒷자리 말해주면 주차카드를 줍니다. 그걸 나갈 때 넣으면 되고, 2시간 무료입니다.
IV. 카페 봄날: 사진 찍기 좋은 곳
V. 한담해안산책로
VI. 협재해수욕장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이동했습니다. A라인 치마라서.. 치마 붙들고 있는다고 힘들었어요..ㅠㅠ 전 상관없으나.. 다른 분들의 안구보호를 위해..
대구공항에서부터 시작된 KF94마스크 사랑♡ 이때 당시 코로나가 한창이었어서요. ㅠㅠ 마스크걸이 가져오길 진짜 잘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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