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육아일기/2. 책 육아일기

[책육아] 01. ★ (0~3세) 전집관련 정리

제니T 2023. 4.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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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제가 여기저기서 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게 아니니(애바애는 진리) 참고만 하셔요. ^^

키포인트
1. 결국 목적은 책과 친해지는 것. 꼭 비싼 것을 사려고 하지 말고 애가 좋아하는 것을 많이 노출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2. 영어: 어릴 땐 영어와 친해지는 게 주목적.

I. 회사별 

 1. 프뢰벨

  - 장점: 돌고돌아 프뢰벨. 그만큼 유명하고 좋은 전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통이 있다 보니 그림이랑 음원이 좀 올드하게 느껴졌는데 애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더라구요.

  - 단점: 비쌈(토털시스템의 경우 몇 백이며, 영아다중은 2023년 기준 79만원, 말하기는 49만원 입니다. )

   => 해서 방문수업을 할 게 아니라면 영아다중과 말하기만 상태 좋은 걸 당근에서 가져오는 것도 가성비 있는 방법입니다.

 

 2.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 토이북 등

  - 장점: 프뢰벨 대비 가성비

  - 단점: 다 사면 맨 비쌉니다.

   => 아이큐베이비는 장난감이 주된 구성이고, 토이북은 책이 주된 구성인데요. 아이큐베이비의 경우에는 유명템(꼬꼬맘, 나비야 등)만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결국 아이큐베이비만으로는 되지 않고 국민템도 사야 하며, 모든 구성이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3) 두두스토리: 블루래빗과 비슷한 라인입니다. 가성비 좋으며, 2,3단계가 괜찮고, 나머지는 쏘쏘라는 후기를 봤습니다.(1명의 의견이었으므로 참고만 하세요.)

 

II. 연령별 좋은 전집(소전집 포함) 정리

1. 12개월 이전: 프뢰벨 영아다중, 프뢰벨 말하기 / 야물야물(20권) /  아기똥(20권) / 아기별(20권)

 1) 프뢰벨 영아다중, 프뢰벨 말하기: 정말 유명한 템이죠. 말하기의 경우엔 예쁘게 말한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2) [창작+생활습관] 야물야물(20권): 

 3) [창작+생활습관] 아기별(20권): 

 4) [인지] 아기똥(20권):  

 5) [자연] 송사리(20권): 각 권별로 동물 및 곤충 실사가 나옴. 자연책 보여주기 전에 노출시키기 좋습니다. 별로였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6) [소리, 자연] 어스본 사운드북, 팝업북: 

 

2. 12개월~24개월: 천재교육 돌잡이 한글, 수학, 영어, 명화 / 호비(13~24개월)

 1) 천재교육 돌잡이 시리즈: 수학, 명화 필수. 8~10개월 즈음부터 들이기도 하며, 거의 필수인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시리즈로 나오는데, 돌잡이 시리즈가 낫다는 후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 두 돌 때도 보고, 많이 보는 편이라기에 새 걸로 5개월 때 구매해 놓고 하나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호비: 구독형, 1년 추천. 친구도 5~6년 전에 요거 괜찮다고 하던데 아직도 괜찮다더라구요.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데 좋다고 합니다. 1년만 구독을 추천하고 다음은 좀 비추라고 하더라구요.

 => 당근으로 상태 좋은 걸로 구매해 놨습니다.

 

3. 24개월~36개월

 1) 자연: 놀라운자연(그레이트북스), 자연이랑(아람)

 2) 생활: 추피, 베베코알라(그레이트북스)

 3) 창작: 도레미곰(그레이트북스), 라라랜드, 뉴차일드애플(가성비 좋음. 20권, 핫딜 기준 6만원대), 토들피카소

 - 20개월즈음에 들이기도 한다더라구요.

 

4. 36개월~

 1) 인성: 스텝스(간접적), 안녕마음아(직접적), 아이맘콕 등

 

III. 영어 관련 전집(소전집 포함) 정리

※ [뺑구닷컴 후기] 영어 늦게 노출했을 때 아쉬운 점: https://cafe.naver.com/qormsrnr/160074

1. 디즈니 월드 패밀리(월팸)

 - 영유아 시기에 가장 비싼 영어 관련 전집이 아닐까 싶습니다.(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일 비싼 게 거의 천만원이더라구요. 효과는 좋다는 평들이 많았으나, 엄마를 갈아 넣어야 하고 좀 전반적으로 올드해 보였습니다.(주관적인 의견입니다.)

 

2. 노부영(노래로 부르는 영어): 거의 필수, 노부영 베스트가 제일 호인 듯합니다. 

 - 장점: 가성비(질 별로 15~20만원선), 노래별로 테마가 있음.(시간, 반대어, 동물원 동물, 바다동물, 색깔모양과일 등등), 노래로 따라 부르기 쉬움.

 - 단점: 조작북은 적고, 얇은 일반 책이 다수(내구성이 떨어질 듯합니다). 세이펜이나 시디플레이어가 있어야 함. 노래로 부르다 보니 발화 및 억양이 안되니 조금 아쉽다고.

  => 당근에 올라오면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헌데, 올라와도 그렇게 싸진 않더라구요. 마더구스는 다른 회사에 저렴한 것들도 많으니 비교해 보고 사셔요.

 - 핫딜 때 베스트가 매진돼서 '스테디 베스트 15'를 구매했고, 나중에 당근에 상태 괜찮은 게 올라와서 '베스트 15'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스트가 더 신나고 좋더라구요. 매일매일 세이펜으로 배경음악처럼 들려주고 있습니다.

 

3. 튼튼영어 vs 잉글리시 에그: 15개월~

 1) 튼튼영어: 1990년도에 설립. 전통.

  - 장점: 구성이 좋음. 베이비리그 오렌지, 그린, 마더구스는 조작북. 규리앤프렌즈 캐릭터.(어떤 아이는 다른 책은 몰라도 규리앤프렌즈 책들은 내놓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더라구요.)

  - 아쉬운 점: 둘째도 시킬 경우, 책을 다시 사야 함. 방문 선생님 역량에 따라서 천차만별.

  - 당근에서 베이비리그~주니어 시리즈를 구매했는데, 확실히 구성이 좋습니다. 베이비리그의 경우 생활습관 관련된 내용들도 많았구요. 헌데 주니어까진 괜찮은데, 이후부터는 좀 별로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해서 확실히 당근에도 주니어까진 올라오는데, 그 이후는 거의 없더라구요.

  - 튼튼영어 관련 영상에서 보면, 1권을 1주일동안 반복 노출한다더라구요. 베이비리그 새로 구하면 그렇게 해 줄 예정입니다.

 2) 잉글리시 에그: 2013년도에 설립. 후발주자.  

  - 장점: 음원. 둘째도 같은 책 사용 가능.

  - 튼튼영어에 꽂혀서... 많이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

 

=>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당근에서 책 및 시디가 완전한 버전 사서 엄마표 영어 돌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너무 저렴한 것을 샀더니, 책 상태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더 저렴하게 팔았습니다. ㅠㅠ 저렴하되, 책 및 시디가 완전하고, 책 상태가 괜찮은 것 + 펜 있는 것을 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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