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에 청도도서관에서 하정훈 원장님의 '우리 아이 쉽고, 재밌고, 빠르고, 똑똑하게 키우기' 강의가 있었는데요.육아를 하다보면 하정훈 원장님의 유튜브를 한번즈음은 보거나, 삐뽀삐뽀 119 책을 봤을 텐데요.그만큼 육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죠. 한 1년여 즈음부터 남편이 일하러 서울로 가고 한달에 1~2번 대구로 내려오다 보니 일 + 독박육아 + (계획에 없던) 둘째 임신 + 집 수리 및 매매 문제 등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는데요.(물론 엄마가 도와주시긴 하지만, 바쁘시다 보니 전적으로 도움을 주시진 못하세요.저도 그렇게 부탁드리고 싶지도 않구요.) 이 강의를 듣고 나니,뭔가 얻어 맞은 느낌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요약하자면,아이 키우려고 결혼한 거 아니다아이 잘 키우려고 결혼한 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