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육아일기

[육아일기] 03. 수면교육

제니T 2023. 4.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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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수면교육 정리

1. 수면교육 생후 6~8주부터 시작해서 4개월 안에는 수면 교육을 끝내는 것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 단순히 아기가 잠을 자게 하는 것이 아닌 낮과 밤을 구분하며 수면 패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신생아 수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

2. 방법

 1) 방을 어둡게 만들기: 아기에게 잠이 들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

 2) 공간 분리하기: 잠자는 공간과 놀이공간을 구분하기(낮에는 거실에서 놀고, 밤에는 침실에서 자도록)

 3)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고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기: 아기의 심신에 안정을 주기

 4) 스킨십: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기

 5) 책 읽어주기: 잠자기 직전까지 몸으로 놀아주는 것보다 책 읽어주기

 6) 예민한 아기 - 백색소음 이용: 헤어드라이기 소리, 빗소리 등

 

II. 후기

 수면교육의 중요 포인트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인간은 습관의 노예(?)니까요. 물론 애바애는 진리입니다.

 복댕이의 경우는 분리수면을 한 덕분인지 타고난 성향인지 빨리 수면교육이 된 편입니다.

 주로 몸으로 놀기 + 어둡게 만들어주기 + 자장가 이 습관을 들이니 등 붙이고도 잘 자더라구요.(당연히 매번 그런 건 아닙니다. 책 읽어봤는데, 별로 소용이 없어서 ㅠ 이제는 안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백일까지는 잘 게우는 아기라서 분유 먹고는 1시간씩 안고있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게우는 것도 줄어들고 먹놀잠 사이클이 어느 정도 생기면서 가능해졌구요.

 통잠은 70일 기준으로 1주일에 1~2회씩 하다가 점점 늘어나서 100일 이후엔 1주일에 4~5일씩 자고, 약 120일 즈음부터는 계속 통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물론 지금도 압타밀이 소화가 잘 돼서인지 웬만하면 8시간 자고 일어납니다. 다른 아기들 보면 이게 어딘가 싶긴 합니다.

 또 부모가 밤귀가 어두우면 아기가 빨리 통잠을 자기도 한다고 합니다.(아기 울음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아빠들이 키우면 통잠을 빨리 잔다고 합니다. ㅋㅋ 진짜 어떻게 안 들리지 싶은데, 안 들린다더라구요.. 신기쓰.. 물론 신생아~100일까지는 빠른 반응을 해주는 것이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서 4개월 즈음 되면 밤에 울어도 모른 척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저도 첫째라 그런지 이게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불이 얼굴을 덮고있는 등의 위험한 상황엔 꼭 가봐야겠죠.)

 

III. 참고한 곳

1. 아이웰맘 블로그: https://blog.naver.com/qpvmf86/222801243238

2. 수면교육 관련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amyh0use/2228616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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