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개월~12개월의 수면교육
1) ★ 낮잠 줄이고 밤잠 늘리기 + 일과 패턴 만들기
- 낮잠을 3번 자면 2번으로 줄이기. 10시, 2시(돌 이후엔 낮잠을 1번으로. 얼집 일정에 맞춰서)
- 2시간 이상 재우지 않기
- 오후 5시 이후에 많이 졸려하면 10분 정도만 재우고 깨우기
2) 깨서 울더라도 2~3분 지켜보기: 가슴이나 어깨 등을 토닥이면서 지켜보다가 계속 울면 안아주기
3) 다시 재우는 것이 우선: 새벽에 깼을 때(새벽 6시 이전) 놀지 않고 수유하고 다시 재우기.
- 잘 땐 길게 우는 게 아니면 토닥여주지 않기
4) 수면 방법
- 수면의식은 매일하고, 일정한 시간에 재우는 것이 좋음(저녁 8~9시)
2. 놀이코칭 때 들은 이야기
- 아이마다 스타일이 다름. 독립적인 아이는 분리수면이 맞고, 분리불안이 있거나 예민한 아이는 같이 자는 게 맞음.
- 예민한 아이는 아이가 깼을 때 엄마가 없는 게 굉장한 스트레스 및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음.
3. 상담 때 들은 이야기
- 아이가 잘 자는지? 아이는 불안하면 잠을 잘 못 자기도 함: 확실히 태연이도 친정에 맡기고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새벽에 깨더라구요. ㅠ 안아주면 또 잘 잠 ㅠㅠ
◆ 마인드컨트롤
1) 데리고 잘 경우: 초등학교 들어가면 알아서 혼자 자게 되므로 그 전까진 따뜻하게 안고 자기.
2) 수면교육 시: 엄마아빠의 의지가 중요.
◆ 태연이 이야기
- 1~2개월 즈음까지는 저랑 태연이가 작은 방에서 같이 잤는데 태연이가 잘 때 제가 부스럭부스럭대니 태연이가 짜증난다는 듯이 한숨을 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분리수면을 시작했습니다. ㅋㅋ 그러면서 6개월 즈음까지는 수면을 잘 하고 있었는데요.(졸려하면 방에 들어가서 자장가 틀어주고 쪽쪽이 물려주면 누워서 알아서 자더라구요.)
- 원래 잠을 늦게 자기는 했지만(밤 10~12시) 6~7개월 즈음부터는 자꾸 잠을 더 늦게 자더라구요. 물론 몇 시에 자든(10시든, 새벽 2시든) 깨는 건 아침 8시입니다. ㅋㅋ 그러면서 제 수면의 질과 삶의 질을 위해서... ㅠㅠ 수면교육을 다시금 찾아보게 되었어요.
→ 솔루션: 1. 아기의 패턴 알기. 일단 낮잠을 3번 2시간씩 자는 게 문제가 컸던 것 같구요. 자기 전에 장난감으로 놀거나 핸드폰을 만지게 하면서 자꾸 뇌를 깨운 거 같더라구요. 또한 일정한 패턴 없이 너무 아기가 하고픈 대로 지내고 있었던 것도 문제였습니다.
⇒ DO: 낮잠 2회(3시간 정도) + 자기 전엔 수면의식(씻기, 마사지, 책읽기) + 자꾸 일어나려고 하면 아기띠하고 재우기
※ 이앓이로 자지러지게 울 경우엔 오사닛 캔디 → 카밀리아
DON'T: 자기 전 장난감 or 폰 X.
◆ 참고한 내용
https://cafe.naver.com/pusanmom/5950
https://blog.naver.com/mariebebe_/223117534070 : 수면 컨설팅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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