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규모 돌잔치 장소는 다양한데요. 인터불고(심비디움), 아현정(이음채), 앞산주택(남구), 신라궁(팔공산), 요바나시, 삼대애, 디어밸리, 오늘우리가든하우스 등 많습니다.
https://blog.naver.com/hays1220/223081032329
그 중 가성비가 좋은 삼대애(초밥뷔페)와 요바나시(일식 코스요리) 중에 고민하다가... ㅠㅠ 인원 및 돌상 때문에... 요바나시를 선택했습니다. 삼대애에 해님 돌상이 마음에 드는데...(꽃이 많습니다. ㅋㅋ) 인원은 그만큼이 안돼서요..ㅠㅠ 삼대애에도 돌상에 꽃 좀 더 놓아 주세요오오오 ><
1. 홈페이지
1) 요바나시 돌잔치 홈페이지: https://yobadol.modoo.at/
- 요바나시 위치: 대구 중구 명덕로 333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별관 https://naver.me/G3Jh4dE4
2) 삼대애 돌잔치 홈페이지: https://3486.modoo.at/
- 삼대애 위치: 대구 중구 명덕로 333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1층 https://naver.me/5xlnaZSA
2. 비용 정리
※ 삼대애 비용: 룸 이용료 18만원 + 최저 보증비용 34만~68만 + 돌떡 5.8만. (식사 어른 1인 42,500원, 초등학생 18,900원, 4~7세: 8,900원)
요바나시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비용들이 포함(돌상차림, 돌잡이 진행, 사진 등)되어 있다는 겁니다. 거기다 보증금액이 남으면 식사 쿠폰을 지급해주셔서 1년 내에는 언제든 사용 가능합니다! 해서 가성비 갑입니다. ^^
+ 엄빠 헤어 메이크업: 미메이크업
+ 엄빠 옷: 기존에 있는 옷 입을 예정. 다이어트 실패 시 ㅜ 한 벌 살 예정
+ 아기 옷: 당근 예정
+ 스냅: 로이스스튜디오(별도 지정 않으면 매니저분께서 찍어주신다고 합니다. 기대 않으면 만족스럽다고.)
+ 돌잡이 진행: 로이스스튜디오 작가님(스냅을 찍지 않으면 매니저분께서 해주신다고 합니다.)
+ 답례품: 수건+핑크소금(한달 전 주문 예정)
⇒ 대충 이렇게 진행 예정입니다.
벚꽃룸(보증 6인) |
달룸(보증 10인) |
별룸(보증 14인) |
해룸(보증 18인) |
돌상이 너무 예쁩니다...*ㅅ*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ㅋㅋ(※ 사진 출처: 요바나시 돌잔치 홈페이지)
3. 요바나시 및 삼대애 장점
1) ★ 가성비. 많은 비용들이 포함: 돌상차림, 돌잡이 진행, 사진 등 ⇒ 신경을 덜 써도 됨
2) 남은 보증금액은 식사 쿠폰 지급: 1년 내 사용 가능
3) 제휴 업체들도 괜찮다는 후기가 많음: 장가손떡, 지니홈스튜디오 등
4) 교통 및 주차 편리: 대구 중구에 있으며, 대백프라자에 있어서 3시간 무료 주차 쿠폰 줌
5) 음식 맛도 준수: 예전에 동기들이랑 맛집이라 갔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4. 요바나시 돌잔치 후기
1) 장점 내용들이 너무 좋았구요. 돌상... 예쁩니다. *ㅅ*
2) 가족 친지들까지라면 요바나시를, 친구들까지 부른다면 삼대애를 추천합니다. 한 20명쯤 되다 보니 진행하는 데는 상관없었지만, 다들 양이 다르다 보니 그냥 삼대애로 할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뷔페라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구요.
3) 대식가가 많지 않다면 산돌코스로도 충분: 산돌코스(4.9만) 하려다 조금 부족하다는 후기를 본 적도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이니 신생특코스(5.9만)로 진행했는데요. 배가 진짜 부르더라구요. 전 우동부터 배가 불렀습니다.... 대식가인 김랑이는 만족해 했습니다. ㅋㅋ 대식가가 많지 않다면 그냥 산돌코스로 진행해도 무난합니다.
4) 음식은 기대하지 않는다면 준수한 편: 음식 맛은 무난한 편입니다. 큰 기대를 않는다면 만족할 겁니다.
5) 떡 포장인 수 생각하기: 직원 분께서 떡도 포장해주시니, 가지고 갈지 나눠준다면 몇 봉지로 나눌지 생각해 보세요.(5봉지 정도까지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상이면 개수가 너무 적다고.)
5. 태연이네 이야기
전 당연히 돌잔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제 친구들은 8년 전에 첫 애기들 돌을 했었어서... 그땐 돌잔치를 거의 백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 김랑이 친구들은 최근에 아기들을 낳았고 코로나를 겪으며 돌잔치는 거의 가족끼리 하더라구요. 거기다 수도권은 식대가 비싸다 보니 아무래도 돌잔치는 더더욱 안하는 분위기였구요. 해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할까 했는데... 그래도 친한 친구들(&자녀) 밥은 먹여주자 싶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헌데 알아보니 요바나시가 괜찮아서 둘째는 요바나시 벚꽃룸에서 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
6. 같이 보면 좋은 글
1) 대구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https://jennys-story.tistory.com/69
2) 스냅 정하기: https://jennys-story.tistory.com/74
3) 돌잔치 전체 내용 정리: https://jennys-story.tistory.c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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