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슬슬 준비해서 욜링암으로 출발! 가는 길에 쓰리카멜롯지 근처에서 점심 먹고.
요런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진이 잘 나와요. ㅋㅋㅋ
그리고 요런 옷이 급하게 옷 갈아입어야 할 때도 편하고, 편하게 입을 때도 좋고, 치마로도 입을 수도 있고 해서
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런 옷이 살 찌면... 임신부 옷이 되더라구요...? ㅠㅠ
점심 준비 중.
사진 by. 썬. 우리나라 박물관 같은 곳. 제가 뭔가를 묻고 있는 거 같은데,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
사진 by. 썬. 몽골 아가들
욜링암 도착! 욜림암은 기대를 않았어서인지, 좋게 기억돼요.
대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생각보다 계곡이 웅장합니다.
4명은 말을 타고 가고, 밍가찡, 썬, 나는 걸어가기로 했어요. ㅋㅋ 머 둘 다 좋습니다.
풍경 사진 찍고 얘기나누면서 가는 게 좋다면 걸어서. 말로 산책하고 싶다면 말타기로 해서 가면 됩니다.
>_< 공기 삽니다...
말 타고 가는 일행들
(오) 민작가님 ㅋㅋ
(왼, 중간) 소 만지러 쭈뼛쭈뼛하면서 가는 저랑 (오) 소 만지는 게 익숙한 민사장님. ㅇㅅㅇ
진짜 소나 말이랑 교감하는 거 같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넘나 이쁜 썬 *ㅅ*
누가봐도 한국사람들 ㅋㅋㅋㅋ
계곡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이렇게 얼음골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by. 썬. 이것이 어워입니다.
몽골의 서낭당, 어워초원의 나라인 몽골에는 '어워'라는 돌무더기가 있다. 몽골에서는 이 어워에 돌을 얹고 어워 주위를 세 바퀴 돌며 소원을 비는 전통 신앙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서낭당과 비슷하다. 초원에서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하는 어워는 몽골에서 재앙을 막아준다고 믿으며, 어워를 만나면 멈춰서 예의를 갖추는 것이 몽골의 오랜 전통이다. 영상에서는 어워와 함께 몽골의 코담배를 이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몽골의 서낭당, 어워 (EBS 동영상)
사진 by. 썬. 씩씩한 저와 일행들. ㅋㅋ
그리고 다시 차가 있는 곳으로.
달란자드가드 가는 길에. 이렇게 갑자기 비가 오는 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오늘도 달란자드가드 호텔에서, 열심히 사진 확인 중인 듯합니다. ㅋㅋ
민가찡이 해 준 닭볶음탕과 함께 또 술파티를 벌이고 ㅋㅋㅋ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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