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없어졌는지... 후기가 별로 없네요. ㅠㅠ
I. 장점
- 현재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스튜디오 경험 있으신 한쿡인 실짱님이 사진 찍어 주세요.
(저도 솔직히 이거에 혹했으며, 후기 보니 사진 결과도 잘 나와서.... 신청했어요. ㅋㅋ 이걸 먼저 넣고 다른 일정들을 다 조정했어요. 배가 하나이므로 빨리 마감되니, 할 거면 요 호핑을 먼저 예약 잡읍시다. 그리고 전 김군실장님이시길래, 젊은 분이 걍 필리핀서 잠깐 아르바이트 격으로 사진 찍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ㅇㅅㅇ)
- 실짱님이 가이드 역할도 겸해주셔서 좋았어요.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사장님인 쥴... 필리핀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셨고, 물어보는 거 다 잘 대답해주십니다. 심지어 스노쿨링 처음하는 사람들 있다니, 친히 방법까지 설명해 주십니다. ㅋㅋㅋㅋ 짱짱. 그리고 사진 찍으셔선지(응?) 눈썰미도 있으시고 캐치도 잘하세요.(단, 실짱님 말씀하실 때, 딴짓 안하는 게 좋습니다.ㅋㅋ 별 말씀은 안하시나 좋아하시진 않아요. 제가 주로 딴짓을 많이해서 찔리는 거 아닙니다... 실장님 잘생기셨어요.)
- 다른 곳도 그렇듯, 한 팀당 스탭 1명이 붙어서 전담해 줍니다.
- 스탭 제외하고 방카 하나에 15~20명 정도 탔어요. 우린 2명이 노쇼해준 덕분에(?) 18명으로 넉넉하게 앉아서 잘 댕겨 왔어요. 인원 되면 딱 컷 해주시는 듯합니다.(애기 4명이라 뭐 더더욱 넓게 앉아서 다녀왔어요.)
- 생긴 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스노쿨링 장비들도 상태가 괜찮습니다(숏핀)
II. 사진들
III. 스탭들이 찍어준 사진들
IV. 호핑투어 팁
0. 리조트에서 출발할 때, 래시가드 등 다 착용하고 오세요. 옷 갈아입을 곳이 있긴 하지만(방카 화장실) 스노쿨링 할 복장으로 오는 게 좋습니다. 올랑고 섬에서 사진 찍고 싶다면, 따로 챙겨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1. 롱핀(긴오리발)이 있다면 가져오는 것도 괜찮아요. 수영 배울 때 숏핀 샀다가 결국 롱핀으로 간다길래 그때 당시엔 오래할 거라고 야심차게 숏핀을 뛰어넘고 ㅋㅋㅋㅋ 롱핀... 그것도 추진력 좋은 걸로 사서 약 50cm인 투사 롱핀을 사서 이번에 가지고 왔어요. 가지고 다니기 참 힘들었지만.... 호핑투어 땐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추진력이 정말 좋으므로.... ㅋㅋㅋ... 대신 숏핀보다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2. 개인 방수카메라 가져오는 게 좋더라구요. 물론 스탭들이 열심히 찍어주지만, 물고기 밥주랴 우리 끌고 갈랴 사진 찍으랴 묘기 보여주랴 할 게 많으므로 많이 찍어주진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본 광경들을 남기고 싶다면 아무래도 개인 방수카메라를 가져가는 게 좋아요. 방수 케이스? 뭐 그런 걸 가져가도 좋겠지만, 맹신했다가 폰에 바닷물 들어가면... ㅠㅠ... 새로 폰을 사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3. 아쿠아슈즈는 필수. 계속 만조이면 신을 필요가 없겠지만, 아닌 경우가 많아서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면세점에 배럴 아쿠아슈즈 가성비 괜찮더라구요.
4. 스노쿨링할 때 보면 바닷물이 짠데, 이게 소금이 아니라 플랑크톤 때문이라고 그러셨던 것 같아요. 여튼 이것 때문에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꼭 샴푸하고 컨디셔너 하라고 하셨어요. 저도 머릿결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ㅅ; 컨디셔너는 충분히 들고 가자.(물론 기내 반입할 거면 100 mL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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