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기저귀 발진
1) 기저귀를 자주 갈고 환기 잘해주기( → 안 되면 기저귀 종류 바꾸기)
2) 연고는 비판텐(필수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3) 크림은 로하스베베 내피크림(3.5만원 정도. 미리 살 필요는 없습니다.)
- 병원에 있을 때는 기저귀 발진 얘기가 없었는데, 조리원에 가지 소중이 쪽에 살짝 있더라구요. 조리원 있는 동안 발진이 없어졌고, 조리원 나오고 처음 쓴 기저귀가 저렴한 거였는데 다시 발진이 생기더라구요... ㅠ
해서 비판텐 며칠 발라도 소용 없길래, 기저귀를 바꾸니 며칠 만에 나았습니다.
-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발진(※ 애바애는 진리니 참고만 하셔요)
2단계는 팬티형 맥스드라이를 많이 사둬서 맥스드라이(하기스) + 베이비드라이(팸퍼스) + 판테딘(하기스) + 애플크럼비 + 라스칼프렌즈 이렇게 써 봤는데요. 초기 저렴한 기저귀 말고는 발진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3단계로 네이처메이드를 많이 사놨는데 발진 나더라구요. ㅠㅠ 50일 이후에 비판텐 연고 첨 써봤습니다...
기저귀 체험팩을 주문해서 괜찮은 제품으로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II. 기저귀 단계 변경
1) 소변이나 대변이 샐 때
2) 허벅지가 끼일 때
※ 2~3단계는 각 2개월 정도씩 쓰니, 각 6~8팩(60매 정도 기준) 정도 사면 좋을 듯합니다(★ 밤기저귀 별도 사용 기준입니다. ) 모자르면 당근을 이용하거나 단계 업하구요. 물론 아기 몸무게 따라서 달라지니 참고하셔요.
- 하루 평균 7매면, 7매 * 30일 * 2개월 = 420매
- 밤기저귀 평균 2매, 2매 * 30일 * 2개월 = 120매
※ 4단계부터는 별도의 밤귀저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다 보니 새질 않더라구요...?
III. 팬티형 기저귀 vs 밴드형 기저귀: 엄마 마음
보통 2단계까지는 밴드형을 씁니다. 아기 허리에 힘이 없기 때문에 밴드형 기저귀가 팬티형보다 입히기 쉽습니다.
잘 모를 때 맥스드라이 팬티형 2단계가 싸길래 5팩을 샀는데요.. 물론 떼서 입히면 되긴 하지만, 밴드형이 나았습니다.
물론 2단계 말 즈음(100일 이후)에 허리 힘이 생겼고 팬티형이 익숙해지니 팬티형이 낫더라구요.
뒤집기 시작(생후 3~4개월) 하니 가만히 있지 않아서 밴드형은 붙이기가 굉장히 곤욕스럽습니다.
물론 어떤 형식의 기저귀를 쓸지는 애바애 및 엄마마음이 가장 큽니다. 잡고 서기 전까지는 밴드로 쓴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3단계는 팬티형이 익숙지 않으면 밴드형, 팬티형 반반 사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허벅지가 통실한 아가들은 팬티형의 경우 금방 허벅지가 끼이니 참고하세요.
IV. 하기스 맥스드라이 샐 때(밤기저귀 추천)
1) 뒤에 주름을 최대한 펴서 입혀 보기
2) 맥스드라이 한 단계 올리기 or 동일 단계 밴드형으로 바꾸기(3~4단계일 때만 적용될 듯합니다.)
3) 기저귀 바꾸기: 라스칼프렌즈 or 애플크럼비 or 나비잠 or 모모래빗 or 통잠팬티(팸퍼스) or 킨도 뉴올데이 or 밤보드림 등
4) 옆으로 잘 때 새면: 바디슈트 입혀서 밑에 쪽 잠그기(허벅지 여유공간 완전히 없게), 막수 후 기저귀 채우기
■ 개인적 밤기저귀 추천
- 맥스드라이(하기스): 가장 기본이고, 많이들 쓰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팬티형은 빨리 허벅지가 끼이는 편입니다.
- 라스칼 프렌즈: 뉴질랜드 제품입니다. 외국 거라 그런지 사이즈가 좀 큰 편입니다. 한 번은 폭탄 물응아를 쌌는데도 안 샜습니다...! 단점은 세일을 잘 안 하고 비싼 편입니다. ㅠㅠ
- 애플크럼비: 핫딜이 종종 뜨고, 새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물론 뒤편을 짧게 하면 샙니다.. ㅠ
=> 밤기저귀는 필요할 때 핫딜 뜨는 제품으로 사는데요. 주로 애플크럼비를 사용 중입니다.
V. 가성비 기저귀 추천 (체험팩 써보고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1) 마미포코: LG생활건강 제품이고, 1장 200원대도 자주 뜹니다. >< 조리원에서 사용하던 제품인데 왠지... 기저귀는 하기스라는 인식이 있어서 썼었는데... 네이처메이드 발진나고... ㅠ 기저귀 가격도 오르고 해서 4단계부터는 마미포코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2) 쿠잉: 외국제품인데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3) 나비잠, 모모래빗: 약간 비슷한데요. 나비잠의 경우엔 닿는 부분은 면이라더라구요. 그리고 길어서 배 부분까지 덮어줍니다. 마미포코보다 사이즈가 좀 넉넉하게 나옵니다. 단점은 보통 펄프냄새가 나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제품들보다 좀 더 나는 것 같더라구요.(개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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