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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1. [4m] 쏘서·점퍼루, 어라운드 위고, 보행기 사용시기 및 사용 후기

제니T 2023. 5.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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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쏘서·점퍼루 사용 시기 및 후기: 쏘서 4~5개월, 점퍼루 5~6개월

출처: 맘스홀릭 카페

1. 쏘서

 1) 사용 시기: 4~5개월부터(하지만 엄마 마음이 가장 큼.)

 2) 주요 역할: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놀이테이블에 종류가 많습니다)

 3) 유명템: ① 아마존 쏘서(이븐플로) ② 피아노 쏘서(피셔 프라이스) 등

 4) 사용 후기

  ① 아마존 쏘서(이븐플로): 가장 인기 있고, 많이 사용

    - 장점: 확실히 다리 힘이 생김. 

    - 단점: 쏘서 태우고, 앉아서 모빌 보는 거 해줬더니 누워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 후기: 높이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한데요. 1단계는 4개월인 복댕이(키 63cm)도 발이 땋에 닿고 무릎이 굽혀지더라구요. 해서 3단계+밑에 쿠션 얇은 거 + 워터매트를 깔아주니 괜찮습니다. 

      . 꾀가 있는 편인지 계속 서 있는 건 아니고, 거의 2/3는 앉아 있습니다. ㅋㅋ

      . 베동 단톡방에 50일부터 쏘서 사용했다는 분도 계셨는데요. 확실히 5개월 차에 어디 기대서 서 있을 수 있더라구요. 

  ② 피아노 쏘서(피셔 프라이스)

    - 장점: 발로 밟으면 피아노 소리 남(도미솔도). 아기체육관 역할. 확실히 좋아함. 보행기 용도 가능.

    - 단점: 높이 조절 안됨(시트는 버클로 1단계 조절 가능)

    - 후기: 4개월 반차(키 64cm)에 버클 채우니 살짝 까치발 돼서 딱 맞습니다. 버클 풀면 무릎이 굽혀지고 너무 파묻히더라구요. 잡고 서 있는 시기에는 시트를 빼고 사용하면 됩니다.

 

2. 점퍼루: 반동 있음(점프하도록), 15분 이내로 사용 권장

 1) 사용 시기: 5~6개월부터

 2) 주요 역할: 대근육 발달, 균형감각 발달

 3) 유명템: ① 졸리점퍼 ② 개구리 점퍼루(피셔 프라이스) ③ 잼세션 점프앤런 점퍼루(이븐플로) 등

 4) 주의사항: 머리 흔들리는 게(?) 아이에게 좋지 않아 보여서 짧게 짧게 사용한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5) 후기

   - 졸리점퍼가 가장 유명한데 집도 좁을 뿐더러 당근에서도 비싸서 패쓰했고, 쏘서 들이려는 찰나에 이븐플로 점퍼루를 쏘서로 올리셔서 들였습니다. 

   - 이븐플로 점프앤런 후기: 4개월차(키 63cm)에도 1단계하니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딱 까치발 정도. 하지만 태우니 울어서 6개월 즈음에 엄빠댁에 설치를 했는데, 엄마는 보행기 태우는 걸 좋아하시고(왜 그렇게 빨리 걷는 거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어디는 9개월부터 걷더라며...) 태연이는 7개월부터 엄마 걸음마 보조기를 이용해서 걸어다녀서 ^^;; 점퍼루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8개월 즈음엔 자꾸 점프점프하던데... ㅠ 엄마는 보행기를 좋아하셔서... 걍 당근행으로 갔습니다.  

 

3. 어라운드 위고

 1) 사용 시기: 6~7개월부터(4개월 땐 발이 닿지 않아 쓰지 못하다가 6개월-키68cm-에 까치발 딛고 설 수 있더라구요.)

 2) 주요 역할: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 보행기 대신(중간에 놀이테이블은 고정되어 있고, 아기가 돌 수 있게끔 되어 있음.)

 3) 유명템: 브라이트스타트, 베이비아이슈타인(두 개 다 써 본 사람은 브라이트스타트를 추천하더라구요.)

 4) 후기

   - 베이비아이슈타인 피아노 어라운드 위고: 저는 다음에도 요 제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놀이 테이블이 마음에 듭니다 ^^;

    . 장점: 놀이테이블에 놀이 종류가 많음.(특히 피아노 좋아함. 9개월엔 전반적으로 다 좋아합니다.) 보행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다 보니 보행기보다 덜 위험합니다.

    . 단점: 공간이 많이 필요합니다.(한바퀴 돌려면)

    . 후기: 4개월에 발이 닿지 않아 6개월에 다시 꺼냈는데 걷지는 못하다가 7개월에는 한 바퀴씩 돌았었는데... 8개월 되니 시트에 앉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ㅜㅜ 다른 애들은 밀고 다닌다는데 밀고 다니지도 않네요 ㅋㅋㅠㅠ 해서 9개월부터는 시트를 빼서 놀이테이블만 냅뒀습니다.

    . 당근 후기: 당근에 반 가격에 올라와 있길래 구매했는데요... ㅠㅠ 버섯 소리 안 나고, 피아노 건반 하나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용감도 많구요... 재당근 물건인 듯... ㅠㅠ 물론 물품 설명엔 이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ㅎ ㅏ.. 8만원 짜리 애기 혼자 사용했다는 걸 살 걸 그랬나 봅니다. 당근 시에 물건을 꼼꼼히 보는 습관을 가집시다.

 

4. 보행기

 1) 사용 시기: 6개월부터

 2) 주요 역할: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 걷기 보조.

 3) 유명템: 콤비, 엔픽스, 치코 등

 4) 후기

  - 엔픽스 롤링 360 : 친정 엄마가 보행기 들이라고 해서 일찍 들인다면 요 제품 추천합니다. 쏘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 장점: 놀이테이블에 종류가 많음. 발판이 있어 쏘서로도 사용 가능. 360도 회전 가능. 점핑 기능. 커서 부딪혀도 충격이 덜한 것 같습니다.

   . 단점: 엄마 말씀으로는 놀이테이블에 많다 보니(?) 옛날 보행기에 비해 크고 무게가 있어 아기가 움직이기 힘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시트가 360도 회전되니 좀 더 다니기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해서 고정해 주니 낫더라구요. 헌데 고정해주니 뒤를 본다고 가끔 180도 돌아가기도 합니다... ㅋㅋ

  - 제가 어렸을 땐 보행기가 유일했었는데 요즘은 보행기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양했는데, 걷는 게 오히려 늦어질 수 있다는 의견 및 안전 사고가(다니면서 부딪혀서 다칠 위험) 주요 이유였습니다. 또, 애기가 급발진해서 엄마 발 찧는다는 후기도 봤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집이 좁아서 들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들이라고 들이라고... 해서 엄빠댁에 뒀는데 복댕이가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기존 쏘서는 좀 시들해 집니다.(들인지 2개월이 넘어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 보행기 용도로만 필요하다면 아쉽겠고, 쏘서부터 사용할 거라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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