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육아일기/0. 부모교육

[부모교육-스트레스 관리] 06. (~ing) ★ [육종]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후기(모듈 1, 3)

제니T 2023. 8.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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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중에 말씀해주신 내용을 요약해서 적었는데, 혹시 공개되면 안되는 내용이라면 말씀해주세요 ^^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놀이 코칭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홈페이지에서 뜬 부모교육은 신청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전국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물론 지역마다 초빙 강사분은 다릅니다.)

 

0. 해당 지역 부모교육 검색

해당 지역 부모교육 검색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밑에 내려가면 해당하는 지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수성구 육종은 별도로 나오지 않네요 ㅜㅜ

https://share.educare.or.kr/main/main.php?categoryid=03&menuid=01&groupid=00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행사) 일정

 

share.educare.or.kr

 

 

 

I.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모듈 소개

보건복지부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소개 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HdnvvyvZ980 

보건복지부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소개 영상2: https://www.youtube.com/watch?v=EQU9lcRP9Ss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단계는 다음과 같구요. 모듈별로 3회기씩 총 12회기(1회기당 2시간 내외)입니다.

V 1. [모듈1] 정체성 스트레스(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
 -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정체성 혼란을 이해하고 개인적인 삶과 엄마의 삶을 통합하여 균형 잡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2. [모듈2] 완벽한 부모 스트레스(엄마라는 무거운 짐)
 - 현대 사회의 높은 기준에 따라 양육과 부모역할에 대한 강박적인 완벽성을 추구하려는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V 3. [모듈3] 현실 육아 스트레스(알아야 쉬워지는 육아)
 - 아이의 불안 및 애착에 대한 이해, 떼쓰기 유형별 접근법 등 현실적인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중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강의
 - 강의 + 부모 참여 방식 

4. [모듈4] 관계 갈등 스트레스(함께하는 육아의 어려움)
 - 배우자, 조부모를 비롯한 육아에 참여하는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 중 이번에 신청한 교육은  [모듈3] 현실 육아 스트레스 부분인데, 정말 딱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9개월이 넘어서면서 점점 자아가 생겨서인지 자기 맘대로 안 되면 들어 눕더라구요... 

 

II.  내용

* 모듈1,2 집단 상담이 주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모듈 3배울 것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 모듈1성*희 교수님이 해주셨는데, 정말 만족한 강의였구요. 상담을 한다면, 이 분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구미에서 상담센터를 하시는 듯했습니다.)
* ★ 가장 중요한 건 1) 많이 뛰어 놀게 하기  2) 저녁에 책 한권 읽기(책과 친해지게)
*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키우면 됨. 부부사이가 좋아야 하고, 핸드폰은 멀리하기(아이도, 엄마도)
* 아이 때는 엄마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 자기 감정을 알아채기 → 마음가짐 가지기

* 행복은 본인이 스스로 찾는 것 → 살 방법은 내가 찾아야. 기준을 만들어서 내가 행복한 것들을 찾기(예. 쇼핑하는 게 좋다면 악세사리는 5천원 이하, 옷은 10만원 이하, 맛있는 거는 무한정 등)

1. 모듈1. 정체성 스트레스(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

 1) 엄마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 임신 및 출산과정에서의 기억과 그때의 감정을 적어보기

   → 저의 경우엔 행복감이 가장 컸어요.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을 땐 얼떨떨 했는데, 내 품에 안아서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론 저같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 다들 각각의 감정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고 있는 감정 적어보기

   → 현재는 기쁨 / 힘듦(버거움) 입니다. 잘 웃고 개인기가 하나씩 느는 걸 보면 너무 귀엽거든요. ^^ 물론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가끔씩 힘들고 버겁기도 합니다. 제 인생은 잠시 잊어야 하니까요. 

  - 엄마가 되기 전의 나 vs 엄마가 된 후의 나를 묘사해 본다면?

  - 내가 되고 싶은 엄마는? 그런 엄마가 되기 위해 더하고 뺄 것은?

   → 아이가 하고싶은 것을 찾도록 도와주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엄마. 그러기 위해선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하고 욕심을 내려놓아야겠죠. 

 2) 나로 살기, 엄마로 살기

  - 오늘 아침 일상 얘기해 보기

  - 나만 생각해 vs 아이만 생각해 : 둘 다 생각하는 게 좋다. 

  - 엄마 시간표 적어보기

 3) 엄마도 자란다

  - 엄마라는 이름이 준 선물

  - My Life 디자인

 

3. 모듈3. 현실 육아 스트레스(불안과 애착, 떼쓰기, 육아 버티기)

 1) 아이의 속마음 알아보기: 아이의 불안과 애착

★★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원함
 * 엄부자모: 한명은 자애, 한명은 엄하게
 * 몇 가지 정도는 가이드라인 잡기: 이벤트성은 괜찮지만, 지속적인 건 가이드라인을 따르게끔 하기
 * 첫째는 둘째가 실제로 등장하면 굉장한 심리적 박탈감을 느낌(정실부인에게 후궁을 데리고 오는 것과 같음. 폐위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
  → 첫째가 누가 좋아? 하면 첫째가 좋다고 하기(둘 다 좋아 하면 안 됨). 하지만 동생은 어려서 손이 많이 가니 이해해달라고 하기. + 육아에 조금씩 참여시키기
 * 불안은 생존의 열쇠로 아이의 뇌는 불안을 잠재우는 브레이크가 없는 상태이므로, 부모가 브레이크 역할을 해줘야.
  돌봄이 제공되지 않거나 제한적일 경우 생존의 두려움을 느껴 편도체 과활성화 되기도.
  → 만 5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유기불안이 있음. 버려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깊게 존재.
  ⇒ 불안에는 사랑이 답. 표현을 하는 게 중요.
  → 버림받음에 대한 공포를 다루는 법: ① ★알아채고(중요)반응해주되  ③ 일관성 있게(100% 아니더라도 60% 이상)
* 아이가 공포를 느낄 때
 -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있음을 표현(중요)하기 → 아이가 느끼는 공포를 무시하지 않기 → 아이의 특성을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기 → 지금과는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억지로 공포에 맞서게 하지 않기.
 ⇒ 부모의 역할은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보호하는 것. → 언젠가는 극복하게 됨.
* 불안을 다루는 방법
 - 새로운 세계 접한 후, 주의 깊게 살펴보기
 - 새 경험에 미리미리 대비 시키기
 - 무서워하는 대상에 대한 감정과 경험 공유하기: 어땠어? → 조금씩 나아질 것
 - 변화의 시기에는 더 많은 시간 보내기
 - 불안을 다루려면 사이가 좋아져야 함

 2) 아이의 떼쓰기

* 훈육
 1) 훈육이란: 훈육 ≠ 혼내는 것
  - 훈육: [국어표준어대사전]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르다. 
             [독일어] 'Diszipline' 제한선을 정하다. 일정한 한도를 정하고, 그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는 범위를 알려준다. 그 선을 넘으면 책임지도록 한다. 일종의 '약속'
 2) 양육자가 "일관성"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 → 그렇지 않으면(뻐팅기면 준다던가 하는 행동) 강화돼서 폭군이 됨.
 3) 훈육이 어려운 이유
  ① 애 기죽이는 거 아닌가?
  ② 일관성이 없기 때문
  ③ 떼의 이유를 몰라서 → 뭐가 불편해서 떼를 쓰는지 포인트를 잡기. 뭐가 불편해서 떼를 쓰는구나를 알기.
 4) 나이: 미운 두 살 - 18개월~만3세 사이에는 자조능력을 키우는 시기로 정상적으로 고집이 강해지고 도전적으로 행동을 함. '싫어', '아니야'를 달고 사는 시기 부모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자기 의지를 확인하고 독립성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심한 행동이 아닌 이상은 넘기기
 5) 분노 발작 정도: 이 시기에는 분노 발작(말로 진정이 되지 않는 수준의 울음과 소리지르기, 떼쓰기)은 있을 수 있는 일.
  → 자주 일어난다면 일관성 있는 대처하기.(공공장소 - 조용한 장소로 옮겨서 진정됐을 때 얘기하기. 아이도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혼나면 자존심에 스크래치 남. 울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잘 이야기 하면 들어줄 수 있다고 말하기) 
  6) 이유 알 수 있는가
   ① 누가 놀렸거나 부딪치는 등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나?
   ② 부모가 논치 못 챈 이유가 혹시 없는지?
   ③ 단순히 이유가 충족되면 진정이 되는 것인지?
   ④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을 때' 주로 시작되는가?  / 반대로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을 때' 하지 않는가?
  → 누구만 오면 예민해진다면, 그 사람이 불편한 것.
  ⇒ ★ 불편한 감정을 조절하는 게 중요
   ⑤ 이유가 없다면,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일 수도 있음.(장시간 타를 타면 멀미 or 졸립거나 or 배가 아프거나 or 대변을 보지 못했거나 or 감기나 열이 날 수도 / 피곤해서 쉬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것은 아닌지)
 7) 싫다고 했다고 부모가 버럭 화부터 낸 것은 아닌가?
  - 감정조절 안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는지
  - 행동은 안 해도 표정에서 바로 티 나는 부모 → 불안이 높은 아동
  ⇒ 스스로 컨트롤 해야 하는 상황이 많으므로 ★ 아이가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키우기
  예) 화 났을 때 마음에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에 촛불을 하나씩 꺼봐. 화가 덜 나면 5개, 화가 많이 나면 10개 꺼도 돼! 
  예) 기분이 나쁘면 뭐 때문인지 물어보고 → 마음 읽어주기 →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질 거 같니? 같이 놀아주기 or 버블티 → 버블티 먹으러 가자!
 8) 양자택일: 좋지 않음 
  - '이거 갖던가 아님 없을 줄 알아' 혹은 '~을 하던가 아니면 여기서 내려' 같은 마음에 안 드는 선택 밖에 없을 경우 떼를 부릴 수 있음 → 몇 가지 선택지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음.
  - 하더라도 아이가 선택할 만한 것이나 지킬 수 있는 걸로 하기.
 9) 예고시간 주기
  - 놀던 아이에게 바로 "집에 가자" → 10분 뒤, 30분 뒤에 가야하니 실컷 놀아! 하고 예고해서 마지막에 실컷 놀았다는 느낌이 들게
  ⇒ 아이에게 무한정 놀 수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기 
  ⇒ ★ 스케쥴을 공유하는 게 중요. 어디에 갈 것이다, 무엇을 하러 갈 것이다 등을 미리미리 알려주어 미리 생각해보는 연습을 시키기
 10) 숙달되지 못해 잘 하지 못하는 일인데 좌절한 것은 아닌가? 

  - 아직 단추를 못 채운다거나 끈 있는 신발을 못 신는데 자기가 한다고 고집을 피우고 짜증을 냄 / 젓가락질을 잘 하지 못하고 자잘한 반찬을 잘 집지 못하는데 하려다 엎어서 짜증을 냄
  → 단추가 없는 옷, 신고 벗기 편한 신발, 떠먹기 쉬운 형태의 수저와 음식 준비
 ★ 스스로 연습할 시간을 충분히 주기.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도와주기(예. 그릇을 자꾸 떨어뜨린다면 플라스틱으로 바꾸기)
 11) 허용할 수 없는 것으로 떼 쓴다면
  -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선'을 양육자간에 통일성, 일관성 있게 정하기(예. 나쁜 말 쓰지 않기, 예의 없는 것)
  → 그 선을 넘었다면 아무리 심하게 떼를 쓰고 울다가 숨을 못 쉴 정도까지 되어도 절대 들어주지 않기 
 12) ★ 훈육의 원칙
  ① 사소한 원인에는 사소하게 대하기(아무리 극렬하게 행동하더라도)
  ② 아이가 흥분할수록 어른은 차분하고 냉정한 상태를 유지.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기
   → 아이가 흥분했을 때 어른도 흥분하면 말싸움으로 감.
  ③ ★ 한 번에 고치기 힘드니, 반복해서 교육하기
 13) ★ 일관성 없이 들어주면
  - 떼의 강화가 됨. '결국 떼를 쓰면 통한다' '이정도 해서 통했으니 다음엔 더 심하게 해야지'
 14) ★ 떼가 끝나면
  ① 소리지르기, 떼쓰기를 멈추면 다정히 대해주고 평범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② 말을 할 수 있는 아이라면, 감정을 최대한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해주기
  → ★ 평소 다정한 관계가 중요. 관계가 좋아야(신뢰감이 있어야) 말을 들음.
  → 가장 큰 불안은 유기불안(~5세까지 계속됨). 나 떼 썼으니 나 싫어하겠지?라고 생각함 → 꼭 안아주기
 15) ★ 아이가 배워야 할 제일 중요한 3가지
  ① 떼를 쓰거나 울어서는 절대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
  ② 어느 정도의 행동이 우리 집에서는 허용이 되고 안되는지의 경계선
  ③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나를 사랑하고 나는 사랑받는 존재라는 점 
 16) 정말 중요한 것 말고 사소한 건 선택권을 넘겨 주기 → 입, 옷, 손씻는 시간 등 스스로 선택하게 허용하기.
 17) ★ 가장 좋지 않은 건 관계가 훼손되는 것 

 * 미디어
  - ★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시간을 설정해서 사용. 부모님도 사용시간을 정해서 사용하기(업무는 OK)
  - ★ 아이가 조절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좋음. 예) 평일엔 아예 X. 주말엔 풀어주기
  - 아이가 빠질 땐 그걸 같이 해 보는 것도 좋음(남자애들의 경우 게임)
 
* 책
  - ★ 긴 호흡으로 책 읽는 습관 들이기
  - 비슷한 시간에 계속 읽어주기
  - 전집 많이 사지 X → 본전 생각해서 계속 노출하려고 하지만 애들은 좋아하는 책만 읽음. 읽고 싶은 걸 사주기. 책은 그때그때 고르는 게 좋음.(→ 요 부분은 아이마다 다르니 아이의 성향을 보고 적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읽고 싶은 책 1권, 엄마가 읽어주고 싶은 책 1권 이렇게 빌리는 것도 좋음.
  - 만화책: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읽게 하는 것도 괜찮음. 요즘은 만화책 형식으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책들이 많음.

* 이유식: 편식에 영향을 줌. 보통 엄빠 기질을 닮음.
 ★ 가장 좋지 않은 건 관계가 훼손되는 것
  - 아이들은 신맛, 쓴맛을 어른보다 더 크게 느낌
  - 충분히 좋아하는 걸 충분히 먹이기 → 관계 훼손보다 나음
  - 너무 싫어하는 건 식탁에 노출해서 먹는 걸 보여주기 → 냄새 맡게 해보고 → 식감 느끼기(조금만 먹어 보게)
  - 같이 요리하기 등

* 갈등 상황: 커갈수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기질(내향적, 외향적)은 변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기. 보통 엄빠를 모방함. 또 기질은 타고나는 것도 있음.

 3) 육아는 버티는 것. 버티기: 육아는 시간이 약

* ★ 육아는 버티는 것: 버티면 해결됨.(= 존버해라)
 - 노력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 vs 상당기간 해결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

* 1년 전 사진을 보고
 1) 몇 개월인지? 그 때 고민은 무엇인지? 그 이전, 이후 고민?
 2) 그때 고민은 지금 어떻게 됐나요?
 → 현재 사진을 보기. 
 3) 현재의 고민은?

* 떼쓰기 시간 숙제: 울고 떼를 쓸 때 시간을 재 보는 숙제. 내가 느꼈던 시간과 실제 시간?
 ⇒ 실제로 시간을 재면, 1시간을 넘지 않음. 보통 5분도 넘지 않음.
 ⇒ So, ★ 5분 버티기!! :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는 반응이 당연함.

* 조절법1. 감각집중법 5가지
 1) 시각머무르기: 지금 보이는 것 5가지 생각하기. 5가지의 이름, 모양, 색깔, 무늬, 느낌을 생생히 떠올리기
 2) 청각머무르기: 지금 들리는 것 3가지 생각하기.
 3) 생각머무르기: 지금 있는 곳의 주소, 건물 이름, 층수 생각하기. 오늘은 몇 월 며칠? 오늘 본 뉴스나 날씨 등
 4) 신체 감각 머무르기: 지금 몸에서 느껴지는 신체 느낌
 5) 운동 감각 머무르기: 쉽게 할 수 있는 단순한 신체 동작 반복하기
 → 애가 왜 떼쓰는지 중요하지 않음. 내 눈에 뭐가 보이지? 눈을 감고 뭐가 들리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지? 
 ⇒ 생각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아니면 감정이 배가 되므로)

*조절법2. 점진적 근육 이완법:
https://youtu.be/j6ICKnpn054?si=Ayeh_f2cMdJCtysH
 ㄴ 아래 유튜브 보기. 5분만이라도 전신 이완 후 명상하는 게 좋음. 아침이나 저녁에 해보기

* 부모와 아이 사이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원인은 셋 중 하나.
 1) 아이 문제: 주된 문제의 원인.
  ☞ 문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부정할 수 없음. 엄마를 힘들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는 없음. 보통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뿐
  ☞ 아이를 불필요하게 오해하지 않기
  ☞★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을 만들기(배우자, 육아를 도울 사람 / 수다를 나눌 친구, 조동, 커뮤니티 등 / 전문가)
  ☞ 아이와의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기: 입지 않으려는 옷(비싼 옷) 입히려고 하지 않기, 억지로 편식 지도 않기 등
 2) 부모 문제
  ☞ 우울증: 산후우울증 vs 만성우울증 - 맞는 상담 받기. 어머니의 우울증이 가장 아이에게 좋지 않음
  ☞ 불안: 나의 불안을 다독이는 것이 우선임. 불안은 가족에게 전염될 수 있음. 
  ☞ 예민한 감각
  ☞ 에너지 부족: 에너지를 아끼는 가사처리와 육아 환경 만들기, 완벽주의 버리기
  ☞ 수면, 식사, 운동 등 건강을 위한 활동 하기

 3) 상황 문제
  무리하지 않기: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포기할 것은 포기한다
  ☞ ★ 상황을 받아들이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주변과 갈등하지 않아야 한다
   → ★ 상황은 변화함. 낙관적인 태도 갖기. 나의 상황에 맞는 또 다른 좋은 길이 있다고 믿어야 함. 융통성이 중요함.
 예) 맞벌이 시 애기를 데리고 갈 수 없을 때(예, 정전, 지진 등) → 대처가 안 됨.
  →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아이에게 설명하고 이해해달라고 하기
  → 삼성의 부장도 그만둔다는 초등 입학.(일찍 마치므로) 방법은 다 있음.
  ⇒ 너무 매몰되어 스트레스 받지 X

* ★ 육아를 위해 정말 필요한 것
 1) ★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남편, 부모님, 조동 등
 2) 힐링 받을 수 있는 일 찾기: 나만을 위한 시간 만들기. 내가 뭘 할 때 기쁜가?
 3) 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일 찾기
 ⇒ ★ 엄마가 정신, 신체가 건강해야 긴 레이스에서 버틸 수 있음

* 예민함: 키울 땐 힘들지만, 예민함이 하나의 강점일 수 있음.

 

III.  후기

1. 모듈1. 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

 - 모듈3를 듣고 좋아서 들은 강의입니다. 집단 상담 방식으로 좀 더 참석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데 집중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모듈2. 완벽한 양육 부담감 해소

 - 요건 모듈3를 듣고 너무 좋은 과정이라서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모집 공고가 있어 신청해서 들었는데요.

 - 좀 더 얘기(집단 상담처럼)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강사 분마다 스타일이 다르십니다)

 - 여기서도 태연이가 가장 어린 월령이었습니다. (10개월) 최고 6살까지 있었구요. 다양한 분들의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모듈3. 현실 육아 스트레스

 - 태연이가 가장 어린 연령이었구요.(9개월) 최고 6~7살까지 있더라구요. 강의 + 집단 상담이 같이 진행돼서 전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IV. 같이 보면 좋을 글

* 수성육종 놀이코칭 후기: https://jennys-story.tistory.com/49

 

[무료] ★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 자녀 교육(놀이코칭) 후기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성구민을 대상으로 (※ 연회원 가입은 필수입니다. 수성구민 연회원비 1만원. 수성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들은 제외했습니다.) (※

jennys-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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