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놀이'의 숨은 비밀
당신도 아이와 '놀아주는 척'하는 부모인가요?
놀이를 학습의 수단으로 삼는
'가짜'놀이로는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없습니다!
자존감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의 효과를 바란다면,
놀이에 대한 생각과 방법부터 바꾸세요.
1. 놀이란?
1) 사전적 정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 중에서 식사, 수면, 호흡, 배설 등 직접 생존에 관계되는 활동을 제외하고 '일'과 대립하는 개념을 가진 활동
→ 성인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도구, 아이들에게는 사회의 습관을 익히고 심신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 어른들은 놀이를 통해 자꾸만 아이에게 무언가를 학습시키려 함. 부모가 규칙이나 틀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놀이를 하도록 강요하거나 간섭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아이와 잘 놀아주는 방법이라고 착각하죠.
⇒ 놀이란 자발적으로 이뤄진, 특별한 목적이 없는, 즐겁고 재미있는 행위. 아이들의 놀이는 스스로 즐길 수 있을 때 의미가 있음.
2. [1부] 놀이의 반란 ⇒ ★ 놀이는 아이들의 본능이자 권리
- 연령대별로 나타나는 놀이의 특성 → 놀이가 아이의 성장 및 두뇌발달에 미치는 영향
- 놀이는 온전히 놀이일 때만 의미가 있는 것. 어른이 주체가 되는 놀이는 아이가 자신의 삶에 있어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여러 가지를 스스로 알아가야 하는 것이 놀이의 진정한 의미
당신에게 무엇이 될지 모르는 씨앗이 든 봉투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당신이 할 일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게 해주고 식물에게 필요한 비타민도 챙겨주는 거예요. 가지가 하나뿐인 나무로 자라게 될지, 어떤 꽃이 될지, 혹은 나무가 될지 당신은 알 수 없어요. 그게 아이예요. 부모는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내려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씨앗은 장미일 수도 있고 혹은 민들레 씨였을 수도 있죠. 민들레 씨에게 커서 장미가 되라고 강요하는 것은 민들레 씨에게 모욕인 거죠. 부모들은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들에게 양분을 주는 일이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관심사나 재능에 관계없이 부모가 원하는 대로 커주길 기대하며 여러 가지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양육방식입니다. 또,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는 것은 아이를 나약하고 무능력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어떤 결과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아이들은 자유로움을 즐기며 스스로 커나가는 것이죠.
3. [2부] 아빠 놀이, 엄마 놀이 ⇒ ★ 균형적인 뇌 발달을 위해서는 아빠와 엄마가 함께 놀아줘야 함.
1) 이성에 충실한 아빠 놀이와 감성에 충실한 엄마 놀이가 아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2) 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트렌드. 물론 여전히 아이와의 놀이에 어색해하고, 아이와 놀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아빠들이 많음. 하지만 아빠놀이와 엄마놀이는 차이가 있으므로, 균형적인 뇌 발달을 위해서는 아빠와 엄마가 함께 놀아줘야 함.
3) 엄마의 놀이: 우뇌 발달시키는 감성적 놀이. 안정적.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불러주거나, 장난감을 이용해 놀아주는 것이 대부분. → '학습, 두뇌발달'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음.
4) 아빠의 놀이: 좌뇌 발달시키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놀이. 신체 사용, 규칙을 만들고, 힘을 조절해야 함. 씨름, 레슬링 등. 둘만의 축구, 공 던지기, 농구 등 간단한 규칙을 만들어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기도 함. → '재미'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 리더십을 키울 수 있음.
- 아빠 놀이는 아이의 사회성에도 영향. 아빠가 활발하게 놀아준 아이는 사회성이 좋고, 더 적극적이며, 공격성을 자제하는 법도 배우게 됨. 아빠와 놀이가 부족했던 아이들은 공격성을 표현할 통로가 부족해 사회생활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공격성을 드러냄.
5) 부모의 놀이를 한 경우
- 주말마다 8세 호영이를 데리고 긴 운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전국을 돌아다님. 주변에선 이런 호영이 아빠에게 '일등 아빠'라고 칭찬할 정도 → 하지만 호영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함 → 아이에게 엄마 아빠와 가장 재미있게 놀았던 걸 그려보라고 함 → 아무것도 그리지 못함 → 체험이 놀이가 아닌 학습으로 느꼈던 것. 또한 장소도 호영이가 가보고픈 곳이 아닌 부모의 선택에 의해 따라간 장소가 대부분.
⇒ 체험학습은 학습인 것. 아이와 체험학습을 하고 싶다면 아이에게 장소 선택권을 주고 그 장소에서 아이가 하고싶은 것을 하도록 해줄 필요가 있음.
⇒ 부모가 '이번 주에는 뭘 하고 놀아줘야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놀고 싶어 할까, 어디를 가야 재미있어 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아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음.
Tip.
1. 아이와의 놀이에서 부모의 역할은 거울이나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좋다. 너무 개입하지도 않고 너무 무심하지도 않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아이의 놀이 상황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부모가 옆에서 아이의 마음이나 감정들을 읽어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의 말을 그대로 반복하거나 간접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다.
2. 부모가 제대로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문제행동을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 부모의 놀이는 치유적이며 아이의 정서지능발달과 더불어 학습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3. 아이의 표현력을 높이는 놀이 대화법: 놀이한 경험을 얘기한다면(단, 놀이 도중에 대화를 나누나면 놀이의 흐름을 깨지 않도록 주의하며 질문)
1) 그게 어때 보였어? 2) 거기에 누가 있었어? 3) 정말 재미있다. 더 얘기해줘, 기분이 어땠어? 4) 네 마음에 들었어? 5)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6) 무슨 문제가 있었어? 7) 어떻게 해결했는데? 8)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어?
4. [3부] 진짜 놀이, 가짜 놀이 ⇒ 진짜 놀이의 세 가지 조건: 1)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함. 2) 자발성과 주도성. 3) 놀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없는 것.
1) 부모들이 알고 있는 놀이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 관한 보고서. 진정한 놀이인가, 놀이를 가장한 학습인가?
2) 엄마들의 놀이유형 3가지
① 가짜놀이 유형 2: 학습형 엄마, 주도형 엄마
- 학습형 엄마: 아이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가르치려 함. 우리나라 대부분의 엄마가 해당됨.
- 주도형 엄마: 엄마가 놀이를 주도
② 진짜 놀이 유형 1: 자율형 엄마
- 자율형 엄마: 아이를 잘 관찰하고 대화를 통해 요즘 관심사도 읽어냄.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놀이에 동참하고, 놀이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줌
3) 아이가 선택하는 놀이가 진짜 놀이
- 세 그룹, 그룹1 자유놀이(스스로 선택), 그룹2 교사지정놀이(쌓기 영역에서만 놀아라), 그룹3 교사권유놀이(쌓기영역에서 놀면 어떨까?) → 20분 후 자유놀이를 하라고 할 경우, 그룹1은 계속 같은 놀이를 함, 그룹2는 다들 다른 놀이로 감, 그룹3은 쌓기영역에서 논 후 다들 다른 영역으로 옮겨감.
⇒ 그룹1이 진짜 놀이
4) 놀이의 효과: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르고 표현력이나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자존감 등을 키우는 효과. 진짜 놀이를 해야함.
→ ★ 진짜 놀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놀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그 놀이에 특별한 목적이 존재하지 않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함
5) ★ 놀이에서 부모의 역할: 아이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기. 아이가 원하는 놀이에 동참하되, 아이의 놀이를 존중하며 엄마 역시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함. 아이의 놀이가 소중하다는 가치를 알고 놀이를 함께 즐긴다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놀이를 하는 것.
6) 부모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녀의 삶은 '행복'으로 귀결됨.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담보로 자녀에게 괴로운 현실을 강요하고 있을지도. 생존의 기술, 삶의 재미, 여유를 깨우치는 놀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최고의 인생비법이 아닐까?
7) 두뇌발달에 따른 연령별 놀이의 진화
① 0~24개월: 감각운동기-탐색놀이, 반복놀이 ⇒ 오감놀이 위주(밀가루 반죽놀이, 녹말놀이, 국수놀이 등)
- 시각, 청각과 같은 오감이 발달하고 감정, 논리, 운동발달의 뇌까지 모두 발달하는 시기이며 탐구의 시기
→ 오감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
- 12개월 전후의 아이들은 장난감을 쥐어주면 입으로 먼저 가져가고, 일부러 떨어뜨리거나 던지기도 하고, 같은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한다. 이것이 오감의 뇌가 발달해가는 과정
② 25~48개월: 전조작기 - 상상놀이, 역할놀이 ⇒ 체험놀이 위주(자연체험, 연극, 공연, 전시회 등의 체험 교육 / 퍼즐, 블록 놀이, 폐품으로 장난감 직접 만드는 놀이 등)
-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발달. 기억하는 지식과 실제적인 경험이 합쳐지는 시기로 조합의 시기
→ 자연을 직접 보여주거나 연극,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이 상당히 중요.
- 상상놀이와 역할놀이를 즐겨함
③ 48개월 이상: 전조작기 - 협동놀이 ⇒ 경험이 되는 놀이 중심(역할놀이 등)
- 전두엽이 발달하기 시작. 전두엽은 사고력, 판단력, 집중력, 창의력을 관장하는 부위. 협동놀이 가능.
→ 사회성, 문제해결력, 판단력, 창의력 등이 길러질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음.
- 다방면에서 유용한 사고능력이 발달되기 때문에 학습능력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가 가능. 놀이를 즐기며 사회성이나 상상력, 창의력, 판단력, 문제해결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것이 중요. 역할 놀이 가능.
※ 뇌 발달의 기초는 놀이로 다져야 한다
- 생후 24개월 이전에 감정의 뇌가 발달 → 학습이 아닌 부모와의 충분한 스킨십이나 감정적 교류 등에 의한 상호작용으로 발달. 상호작용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감정의 뇌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서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음. 예)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감정의 조절이 불가능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행동.
8) ★ 좋은 장난감을 선택하는 방법: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장난감이 가장 좋은 장난감
- 목적이 있는 놀잇감: 예) 완성형 장난감 - 로봇. 장난감의 의도가 한눈에 보이는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없고, 놀이가 단조로워짐. 놀이가 오래 지속되기도 어려움.
- 개방적인 놀잇감: 예) 밀가루반죽, 물, 모래, 흙, 재활용품 등. 목적이 주어지지 않아 스스로 목적을 만들어서 놀이를 할 수 있게됨.
→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켜 놀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이 좋은 장난감.
- 그 무엇보다 좋은 장난감은 친구 ⇒ 부모들은 아이들이 또래와 놀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라도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주는 것이 좋음.
- 나쁜 장난감: 상호작용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장난감. 예)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 아이들은 장난감을 이용해 또래나 엄마와 놀이를 할 때 화가 나거나 의견이 맞지 않으면 의사소통을 통해 타협하고 양보하는 법을 배우게 됨. 이밖에도 여러 가지 감정들을 교류할 수 있음.
⇒ 아이가 감정 없는 기계에 너무 몰입하게 두거나 너무 많은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놀이 기회를 뺏는 것.
아이의 진짜 놀이를 돕는 부모의 올바른 행동 요령
1. 너무 많은 놀잇감을 사주지 마라
- 놀잇감이 많이 주어지게 되면 아이의 몰입도는 높아지지만 놀잇감을 가지고 노는 것 이상으로 발전하기 어려움. 다른 아이들과 협동해서 무언가를 계획하거나 그것을 진행하기 어려움.
2. 놀이하는 시간을 빼앗지 마라
- 아이가 잘 놀 수 있도록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아이가 원하면 부모가 놀이에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놀이를 제공하는 부모의 기본적인 역할.
3. 놀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하지 마라
- 모든 공간이 놀이하는 공간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해야 함. 물론 도서관이나 정숙해야 하는 공공장소는 제외.
4. 아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하라
- 놀이는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먹고, 마시고, 입고, 잠자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
놀이를 통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몇 가지 방법
1. 아이는 누군가를 도울 때 행복을 느낌
-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면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됨. 명령하거나 강요하기보다는 다른 살마을 도울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구체적인 감정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음.
2.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짧은 질문과 제안을 한다
- 아이와 놀이를 진행하며 짧은 질문을 하고 가벼운 제안을 하는 것은 아이의 표현력을 높여주는 방법. 예) 그게 어때 보였니? 거기 누가 있었어? 마음에 들었어?
3. 기쁘고 재밌는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함
- 특정한 상황이나 사건, 또는 행동에 대해 무엇이 기쁘고 재밌었는지 지적해서 알려줌. 부모의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아이 역시 행복하고 즐거운 상황에 반응하는 방식을 스스로 알게 될 것.
4. 칭찬은 아이를 행복하게 함
- 칭찬은 아이에게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반응. "잘했어" 무한 반복보다는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이 아이를 더욱 행복하게 만듦.
5. 놀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유머러스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 유머러스하게 반응하거나 아이가 다시 블록을 쌓을 수 있게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음. 이런 과정을 통해 문제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
◆ 느낀 점 및 실행할 점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잘 모른채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는데요. 물론 거의 정적인 활동 및 엄마의 일방적인 학습 활동이었죠. 놀이 코칭을 통해 여러가지 내용을 접하고, EBS 다큐멘터리 놀이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서 깨달은 바는
1. 놀이는 아이가 자발적, 주도적이어야 함. 아이는 선행 교육, 비싼 장난감, 비싼 교육이 필요한 게 아님.
2. 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까지. 그 이상을 할 경우 아이는 계속 막히면 엄마를 찾게 됨.
→ 현재 엄마 걸음마 보조기를 해주고 있다보니 톡톡히 느끼고 있습니다. 걸음마 보조기는 사용 않고 계속 편하니 엄마 걸음마 보조기를 찾더라구요.
3. 결국은 아이의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 저 스스로도 '아이가 행복한 게 가장 우선이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아이보다 뒤쳐지면 안되지'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결국은 아이가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의 아바타가 되어서 사는 것은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자꾸 까먹는데, 늘 명심해야겠습니다.
3. 같이 보면 좋을 글
1)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힘'(2019년, 동영상 요약): https://jennys-story.tistory.com/51
2) EBS 다큐프라인 '놀이의 기쁨'(2020년, 동영상 요약): https://jennys-story.tistory.com/52
'03. 육아일기 > 0. 부모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교육-학대예방] 07. [중앙육종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요약 (2) | 2023.09.08 |
---|---|
[부모교육-스트레스 관리] 06. (~ing) ★ [육종]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후기(모듈 1, 3) (0) | 2023.08.19 |
[부모교육-놀이] 04.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기쁨'(2020년) 요약 (0) | 2023.06.17 |
[부모교육-놀이] 03. ★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힘'(2019년) 요약 (2) | 2023.06.11 |
[부모교육-애착] 02. ★ 부모와 아이의 애착 요약(한국보육진흥원 자료) (5)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