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03. (20151118) 산젠인
산젠인 가기 전에 오하라노사토 근처 산책을 했어요. 엄마가 비염이 있으신데, 여기 오고서 코가 뻥 뚫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런 건 모르겠고, 숲내음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힐링하기 좋았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 코스를 짠 게 힐링하려고 짠 거였는데... ㅋㅋㅋ 역시나 엄빠는 빡시다고 하셨어요...ㅋ큐ㅠ 당신이 원하신 게 아니니 더더욱 그런 듯. ㅠㅠ 저만 좋아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하긴 맨날 절, 절, 숙소, 절, 절, 절, 숙소 하니 그런가 봅니다... 한 3일째 되니, 지쳐서 얼릉 한국 가고픈 게 넘 보이시더라구요.. -ㅅ-ㅋㅋ 본인이 원하신 게 아니라면, 부모님과는 2박3일 정도가 적당한 듯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구요 II. 산젠인 - 오하라 노 사토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 산젠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