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해외여행/03. '17 春 동유럽,발칸(패키지)

[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4. (170430) 두브로브니크

제니T 2024. 4.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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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다.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도시는 7세기 무렵에 형성됐고 지중해에서 그 위상을 떨쳤다. 13세기에 세워진 철옹성 같은 두터운 성벽은 후손들 입장에서 보면 큰 덕이었다. 옛것을 고스란히 보존하는 차단막이 됐고,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이 동경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는 말을 남겼다.[네이버 지식백과] 두브로브니크 - 크로아티아 (세계의 명소)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곳이기는 합니다. ^^

 

보스니아가 살짝쿵 차지한 곳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
 
 
 
 
 
 

 일단 위에서 구경을 하고 두브로브니크에 성벽 안으로 들어가는데,  구경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 듯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거나, 밴을 이용해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올라가서 구경하거나요.
 우리는 후자였는데, 당시 가이드 분이 설명하시기로는 중국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엄청 타기 때문에, 타기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차라리 이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케이블카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밴 타고 올라오는 게 나을 수도 있을 듯요.
 정말이지 멋진 풍경이었어요.

이만큼 바람이 붑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성 안에서의 일정:
보트로 근처 구경 → 점심 식사 → 성벽 투어

 

 

I. 성 입장 및 보트 타기

 
 
 
 
캔디카메라 필터 설정 잘못한 듯 ㅠㅠ
 
 
 
 
룸조인했던 분이랑 한 컷. 성격 좋은 분이라 다행이었어요. ^^
음료는 무료 제공입니다.
 

 

II. 점심식사

 
ㄹㄴ

 

 이런 배경을 보면서 먹으니, 음식이 더더욱 맛있는 느낌.

 

별로 같아 보이지만 전 괜찮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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