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해외여행/03. '17 春 동유럽,발칸(패키지)

[동유럽,발칸-오스트리아] 09. (170503) 비엔나 성슈테판 대성당, 쉔부른 궁전

제니T 2024. 4. 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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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차 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쉔부른 궁전 → 성슈테판 대성당)

 

 오늘은 비엔나에서 옛날에 이민오셔서 정착하고 계신 듯한 가이드 분이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유쾌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근데, 아마 한국인 숍과 연계돼 있으신 건지, 마지막엔 한국인 숍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저렴하지 않았어요... ㅠㅠ

가이드 분께서 거기가 싸담서 성슈테판 성당 근처서 WMF 칼 비싸게 샀다고 혼내셨는데... 

가이드 분의 설명이 좋았다면 숍에서 구매를 해드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I. 쉔부른 궁전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에 하나로 합스부르크가문의 여름주거지였던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정원엔 마차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자극을 받아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대궁전으로 방이 1441개나 되며, 대부분의 실내는 로코코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성 안을 구경하는데, 맨 가이드 분께서  설명을 곁들여 주셔서 좋았어요.

성 안은 사진찍지 못하게 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쉔부른 궁전 가기 전에 오늘의 점심. 꼬기입니다 꼬기!! 평소에도 꼬기 많이 먹긴 했지만요 ^^;

 


잘 관리되고 있는 정원
 
 오늘도 열심히 셀카 ㅋㅋ

 

II. 벨베데레 궁전

 클림트 작품이 전시되는 곳으로, 그냥 주변을 둘러보기만 했어요.

 
 
 

 III. 성슈테판 대성당

 
고딕양식의 사원이며 "빈의 혼"이라 불리운다.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이 곳은 루돌프 4세의 주도하에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졌다. 19세기 후반 에 탑정을 붙여서 완공했다. 북탑은 몸체의 지붕 높이에서 그친 미완성이다

여기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쇼핑을 하기에 참으로 좋은 곳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쌍둥이(헹켈)나 WMF 를 사기 좋으니, 한번 봅시다.
위에 썼듯이 WMF 가위 과도 세트를 사 왔는데, 너무 잘 들어서...
사과 깎아먹다가 제 손가락 살점도 잘라낸 적이 있어요... ㅠㅠ
그 뒤로 깎아먹을 땐 안 씁니다..ㅠㅠ
그리고 엄마한테 사드릴까 했는데, 엄마는 칼 같은 건 누구한테 선물하는 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날은 비가 옵니다.

빈에서 모차르트 기념품만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오스트리아의 황후이자 헝가리의 왕비인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 기념품입니다.

씨씨라 불리는 왕비. 유난히 이 왕비를 기념한 기념품이 많습니다.

아름다워서인지, 본인은 그리 좋은 삶을 살지 못했고,

암살당해 삶을 마감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보면, 역시 세상은 외모지상주의인가봉가?!

(아니려나요.. 아직까지도 고통받는 걸까요?)

아니면 그만이 가진 스토리때문일까.

밑의 나무위키 내용을 읽어봅시다.
https://namu.wiki/w/%EC%97%98%EB%A6%AC%EC%9E%90%EB%B2%A0%ED%8A%B8%20%ED%8F%B0%20%EB%B9%84%ED%85%94%EC%8A%A4%EB%B0%94%ED%9D%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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