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일기] 02. ★ 수유양 늘리는 방법, 단유 방법, 유축 관련 등

I. 수유양을 늘리려면

깊게 물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물론 적당히). 모유사랑에 있는 포스터.

1. ★ 직수: 직수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헌데 요즘 출산 시스템 상 그럴 수 없다 보니 젖몸살이 오기 쉽습니다.

2. 전문 마사지: 맨 처음에 1회는 받는 게 낫습니다.(젖이 돌기 전에 조리원을 가지 않는다면, 걍 전문 마사지 1회 받는다고 생각하기)

3. 뭉친 부분을 중심으로 마사지나 따뜻한 수건으로 풀어주고(남편한테 도와달라고 하세요. 엄마의 손목은 앞으로 쓸일이 더 많으니까요), 몸을 앞쪽으로 기울여서 유축하면 훨씬 잘 나옵니다. 혹시 모를 유착 때문에 기대서 했었는데, 앞쪽으로 기울일수록 잘 나오더라구요.

4.[음식, 차] 맘라떼모아(30포에 5만원 정도 ㅠ 1일 1~2포), 루이보스차 , 물(or 우유 or 두유) 많이 마시기

마사지 받은 곳에 있는 내용입니다. 초기엔 꼭 참고합시다. 유방관리=가슴마사지

 

II. 수유양을 줄이려면(단유)

1. ★직수 하지 않기
2. 유축 시간 늘리기(3시간에 1번씩 이었으면, → 4시간 → 6시간 → 9시간 → 12시간 뭐 이런 식으로.(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3. 아이스팩 윗 가슴에 얹어서 있기​
4. 카보크림, 양배추팩: 튼튼맘스? 양배추팩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5. (차) 굿바이밀티(20포 1.8만 정도), 식혜
6. 물 적게 마시기
7. 단유약: 안 좋다고 봤습니다.
8. 단유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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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유축기 깔때기 추천(시밀레)

http://momsstore.shop/products/362982075

유축기 흡입기 깔대기 소모품 : 맘스 스토어

보통 시지파티마나 김혜정산후조리원에선 1. 일반 흡입형 깔때기를 사면 됩니다.

헌데 전 유축이 잘 안 되길래 장비 탓을 하며 깔때기를 바꿨는데요.

오.. 유축량이 는 건 아닌데, 기존 것보다 부드러운 느낌이고, 가슴이 덜 아팠습니다.

→ 9. 프리티2 흡입기 추천합니다. 단, 그린맘 젖병에 맞는 스몰캡 필요하며, 배송비 포함 약 18,000원 정도 더 듭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lalabebe/products/2539899756

시밀레 스몰캡 멀티캡 : 맘스 스토어

 

IV. 일기

저의 경우엔 유두보호기를 사용해도 애기가 먹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용방법도 잘 몰라서 병원에 5박 6일 있는 동안은 직수 시도를 못했고, (수유타임이 있지만, 물어볼 만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본격적으로 직수는 조리원에 와서 시도했습니다. 확실히 직수하니 양이 늘고 좀 더 뚫립니다. 하지만 애기는 쉽게 나오는 분유에 익숙해지다 보니... 직수 거부가 잦더라구요. ㅜㅜ 그러다가 조리원에서 외출했다가 2일 앓아누우면서... ㅠㅠ 직수 못하다 보니 의욕을 잃으면서 단유를 했습니다...

단유 하려고 마음을 먹고 모자동실할 때 배고프다길래 분유 주려니, 제 가슴에 얼굴 묻고 찾는데... ㅜㅜ 엄마 맴찢.. 거부할 땐 언제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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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보호기 사용 방법

https://youtu.be/4s8FWZu_1Eo

ㄴ옆으로 눕혀서 수유할 거라면 옆으로 붙이기.(애기 코 부분이 닿지 않아서 숨 쉬기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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