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번 여행은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맛보기 할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ㅋㅋ(초4고 고집이 엄청 세거나 그런 애가 아닌데도) 친구들은 다 딸 2명이거나, 아들 1명인 언니가 있는데 내향적인 아이라 그럭저럭 지냈었어서, 같이 가는 쌤의 아들이 초4학년이니 그렇게 걱정 안했었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깨달은 점 ㅋㅋㅋㅋ ★남자애들은 지루한 것, 사진 찍는 것, 마사지, 더운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뭐 물론 늘상 사바사지만요.)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건 남치니를 봐와서 알긴 했는데... 마사지를 좋아하지 않는 건 첨 알았습니다. ㅋㅋ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