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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해외여행 32

[몽골-고비사막] 04. (20150712) 3일차 - 홍고링 엘스 가는 길

어여쁜 썬♡♡ 우리가 사진 찍고 노는 동안, 저기 게르에 마유와 마유주 얻으러 간 민가찡과 성호찡 개인적으로 막걸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막걸리와 비슷하다는 마유주에 대해 기대했는데요. 기대치가 높아선지 쫌 아쉬웠었습니다. 진짜 유목민 집에서 첨가물 없이 만든 거라 그런지 몸에 건강할 거 같은 맛이랄까요? 설탕 좀 타고 싶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한번쯤은 경험해 봅시다. ^^ 비가 옵니다. 이 때ㅋㅋㅋㅋ 비가 오다보니, 산이 안 보여서 길을 살짝 헤맸는데요. 주유소에 서양인이랑 온 베테랑으로 보이는 팀이 있길래 그 차 따라갔는데... 엉뚱한 데 가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걍 민가가 가는 대로 가니, 그 길이 맞더라구요. ㄷㄷ ​ Tip 1) 몽골 가기 전에 울란바토르 기상예보 보니, 거의 5일동안 계속 비더라구..

[몽골-고비사막] 03. (20150711) 2일차 - 달란자드가드로

아침에 일어나 조식 챙겨먹고 ㅋㅋ 출발~ ​ (왼) 의대생 (오) 썬. 좋은 피사체와 좋은 연장이 있는데 왜 제대로 찍질 못하니 헣헣 몽골 투어 시, 주로 4륜인 지프차나 푸르공을 많이 타는데, 우리는 2륜인 스타렉스였어요. 무조건 4륜이어야 된다고 봤었어서 괜찮을까. 했었는데, 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한번 났지만, 그건 여기서는 흔한 일이더라구요. 푸르공엔 에어컨이 없는데, 이건 에어컨 빵빵하게 틀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 인원이 적으면, 뒤에 좌석들 눕혀서 얘기하면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린 짐도 많고 6명이라.. ㅋㅋ 사진은 by. 동네 남사친. ㅋㅋㅋㅋ 의대생인 거 이때는 몰랐을 때였을 겁니다. 의대생한테 넘 친한 척 했네요. ㅋㅋ 아... 요즘은 왜 저런 표정이 안 나올까..

[몽골-고비사막] 02. (20150710)1일차 - 울란바토르

저의 경우엔 '러브몽골' 카페에서 내가 직접 가이드를 컨택해서 동행들을 꾸렸는데, (여행은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올린 글을 보고 민가와 컨택한 우리 뒤에 출발한 팀은 4명씩 2대 해서 20~30대 남자 4: 여자 4 이렇게 갔는데 완전 재밌게 다녀왔다더라구요.. ㅋㅋ 막날에 울란바토르서 클럽가고 머 그랬다고. ㅋㅋㅋ 뭐 나름 요런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 팀은 그에 비하면 건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ㅋㅋㅋㅋ 20대 여자 2명, 20대 남자 2명, 40대 부부 1쌍 이렇게 6명이었는데. ​ 이 중 여자 동생(썬)은 아직도 연락중이며,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의대생은 연락두절됐고 ㅋㅋㅋ 동네 남사친(대구 근처 동네에 살고 동갑임. ㅋㅋ)은.. 와서 한번 만나고 제가 말주변이 없..

[몽골-고비사막] 01. 2015년 몽골여행 준비

거의 10년이 지난 현재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당시엔 1) 1등 카페는 '러브몽골' 이었고, 거기에서 투어를 통해 동행을 구해서 여행을 함께 떠나거나, 2) 아싸리 현지 게스트하우스에서 러시아산 차 푸르공(에어컨X)을 타고서 기본 6일은 씻지 못하고 꾀죄죄하게 해서 굉장히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다니는 여행을 선택하면 됐었다. 하지만 굉장히 저렴하다. 3) 대형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도 있다. ​ ​ 1. 몽골 여행 전 기본 사항 ㅇ 진짜 몽골은 여름(7,8월)과 겨울(9~6월)밖에 없습니다. 여름만 지나면 춥더라구요. 하지만 건조해서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낫습니다. 몽골에서 9일 정도 있다가 한국 오니 정말 습하고 덥더라구요 ㅠㅠ... 적응하는데 며칠 걸렸어요. ㅇ 일반 동남아와는 다릅니다..

[일본-교토] 04. (20151118) 키후네신사, 호텔 마이스테이 프리미어 도지마

I. 키후네신사 - 구글맵을 활용해서... 짐을 열심히 가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참말이지.. 엄빠를 모시고서 로동여행을 했네요. 유명한 풍경이죠. 단풍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II. 오늘의 숙소: 마이스테이 프리미어 도지마- 추천 - 당시엔 단풍시즌이라 10만원 넘게 줬었는데 20년에 찾아보니 6만원대더라구요 ㅠㅠ 거기다 리노베이션도 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1. 장점 1) 리노베이션 했다 합니다 2) 오사카역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 3) 1층에 세븐일레븐 있음. 지금도 있겠...죠? 4) 일본 호텔은 방이 그렇게 좁다고 좁다고 봤는데, 그러헥 봐서인지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는 않았어요. 짐 펼 공간 있음. 5) 입구며 전반적으로 고급진 느낌 2. 단점..

[일본-교토] 03. (20151118) 산젠인

산젠인 가기 전에 오하라노사토 근처 산책을 했어요. 엄마가 비염이 있으신데, 여기 오고서 코가 뻥 뚫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런 건 모르겠고, 숲내음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힐링하기 좋았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 코스를 짠 게 힐링하려고 짠 거였는데... ㅋㅋㅋ 역시나 엄빠는 빡시다고 하셨어요...ㅋ큐ㅠ 당신이 원하신 게 아니니 더더욱 그런 듯. ㅠㅠ 저만 좋아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하긴 맨날 절, 절, 숙소, 절, 절, 절, 숙소 하니 그런가 봅니다... 한 3일째 되니, 지쳐서 얼릉 한국 가고픈 게 넘 보이시더라구요.. -ㅅ-ㅋㅋ 본인이 원하신 게 아니라면, 부모님과는 2박3일 정도가 적당한 듯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구요 II. 산젠인 - 오하라 노 사토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 산젠인은 ..

[일본-교토] 02. (20151117) 교토 1일 투어

이 날은 쿠팡이었었나. 어디선가 예약한 교토 1일 투어를 신청해서 했었는데요. 이때가 학기중이라 그런지?ㅅ? 아님 거기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우리 가족과 중학생2학년 한명과 초등6학년 아들을 가진 부모님, 요 두 팀 밖에 없었어서 차도 10인승에 7명 타니 널널하고 단촐하니 좋았어요.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일하시고 계신 듯한 한국 분이 차량운전 및 가이드 해주셔서 더 괜찮았음. 물론 관광지 내부에서 따라다니며 설명해주진 않더라구요. 교토 내에서 일일이 가려면... 굉장히 귀찮으므로, 1일 투어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확실히 요 코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개인 사진 찍기는 힘듭니다. ㅠㅠ 일정은 아라시야마역에서 미팅 -> 아라시야마[도게츠교 다리 -> 치쿠린(대나무숲) -> 노노미야 신사 -> ..

[일본-교토] 01. (20151116) 청수사

아빠 환갑 겸 부모님이랑 해외여행 같이 간 적은 없었어서 진행하게 된 일본 여행입니다. 아무래도 먼 곳 보다는 가까운 곳이 나을 듯했고, 당시 가을이라 단풍도 볼 겸, 대구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직항이 생겨서 오사카 및 교토로 정했어요. 헌데, 평소 제 로동여행보다 좀 덜 빡시게 짠 계획임에도, 부모님은 좀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ㅋ큐ㅠ 특히 숙소를 이동해서 다니는 걸 가장 힘들어하셨어요. 나름, 료칸이랑 일본 호텔 이런 거 두루두루 경험시켜 드리고 싶었던 바인데... ㅠㅠ 그게 가장 힘들었다 하시더라구요. ㅋㅋ 부모님과 함께라면 여유롭게 짜던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가게 되면, 패키지를 이용할까 싶습니다. 나름 가성비를 따져가며 계획을 세웠음에도 인당 100만원씩 들었고, ..

04. 세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말라파스쿠아

https://m.blog.naver.com/cherrylove22/221386727405 말라파스쿠아 여행, 세부의 몰디브라는 깔랑까만 섬 데이트립 오늘은 칼랑가만 섬에 가기로 한 날! 세부의 몰디브라고 불리운다는, 말도안되게 아름다운 해변을 지니고 ... blog.naver.com 그랩 드라이버가 알려준 곳입니다. 세부 북부랬나? 한국인은 늘 가는 곳만 간다며 ㅋㅋㅋㅋ 저기도 가보라는데, 영어 조금 되고,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싶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다음 목적지는 저기가 목표인데... 언젠간 갈 수 있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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