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투어 시, 주로 4륜인 지프차나 푸르공을 많이 타는데, 우리는 2륜인 스타렉스였어요. 무조건 4륜이어야 된다고 봤었어서 괜찮을까. 했었는데, 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한번 났지만, 그건 여기서는 흔한 일이더라구요.
푸르공엔 에어컨이 없는데, 이건 에어컨 빵빵하게 틀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인원이 적으면, 뒤에 좌석들 눕혀서 얘기하면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린 짐도 많고 6명이라.. ㅋㅋ
(왼) 수태차. 우유같을 줄 알았는데 어디서는 곰탕? 비슷한 맛이 나고 어디서는 누룽지?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잎을 말린 차라고 합니다. (오) 아침에 장보면서 김치를 샀는데, 신의 한 수 였습니다. 그냥 먹으면 좀 느끼한데, 김치랑 먹으면 정말 잘 맞습니다.
사진은 by. 동네 남사친. 요런 광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by. 동네 남사친.
혹시나 동네 남사친 사진을 맘대로 올렸는데.. 저작권 문제 있을 시, 삭제하겠습니다.
달란자드가드 도착.
달란자드가드 호텔에서 숙박 >_< 호텔 주변은 흠 좀 무섭더라구요..
되게 신기했던 게, 미역국에도 고기를 저렇게 듬뿍 넣어줍니다. 양고기나 염소고기지만 그래두요. 음식점에서 시킨 음식들을 보면 거의 고기가 주더라구요?
여튼 이번 여행은 굉장히 잘 챙겨먹고 후한 대접을 받는 여행이었습니다. +_+
아직 둘째날이라 아직 고도에 익숙지 않은데다 술을 막 먹다가 다음 날 몇 분은 고생을 했습니다.. ㅋㅋㅋ 특히 동네 남사친이 고생했었는 듯요?
다음 편은 고비사막의 백미인 홍고링 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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