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s 여행, 육아이야기

I. 책 추천 1. 튼이 이유식 2. 삐뽀삐뽀 이유식 3.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중 꼭 한 권만 사야 한다면 튼이 이유식 책을 추천합니다. 세 권을 꼼꼼히 읽은 건 아니지만, 전 전반적으로 튼이 이유식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삐뽀삐뽀 이유식도 좋습니다.) 아니면 튼이 이유식 저자 분이 희야라이프라고 현재도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데요. 거기에서 블로그 공지글 및 식단표를 보고, 삐뽀삐뽀 이유식 책을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삐뽀삐뽀는 곧 개정판이 나온다더라구요.) II. 이유식 기본 원칙(출처: 삐뽀삐뽀 이유식. 개정 전 판) 1. 기본 원칙 1) 6개월에는 3~4일마다 한 가지씩 음식을 첨가(알레르기 반응 보기) → 7개월에는 3일마다, 8개월부터는 2~3일마다 한 가지씩 음식 첨가(요즘..

I. 뒤집기 지옥: 빠르면 3개월, 보통 4개월부터. 되집기할 수 있을 때 뒤집기 하는 게 좋음. 1. 뒤집기 시기: 빠르면 3개월, 보통 4개월~ 2. 뒤집기 지옥: 본인이 뒤집고는 힘들다고 울고, 되짚어 줘도 울고, 하지만 계속 뒤집고, 밤에도 못 되짚어서 울고 해서 뒤집기 지옥이라고 합니다. + 복댕이의 경우엔 속이 안 좋은지 계속 게우더라구요.(원래 잘 게움) + 4개월 원더윅스까지 겹치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후기: 복댕이의 경우 속이 안 좋아선지 4개월 즈음에 뒤집기를 몇 번 해줬더니 그 이후엔 안하더라구요. 그리고는 터미타임 후에 되집기는 열심히 인지시켜 줬더니, 되짚을 수 있을 때 뒤집기를 열심히 하더라구요.(특히 잘 때) 다른 분들에 비해 늦게 해서(?) 다행이..

I. 쏘서·점퍼루 사용 시기 및 후기: 쏘서 4~5개월, 점퍼루 5~6개월 1. 쏘서 1) 사용 시기: 4~5개월부터(하지만 엄마 마음이 가장 큼.) 2) 주요 역할: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놀이테이블에 종류가 많습니다) 3) 유명템: ① 아마존 쏘서(이븐플로) ② 피아노 쏘서(피셔 프라이스) 등 4) 사용 후기 ① 아마존 쏘서(이븐플로): 가장 인기 있고, 많이 사용 - 장점: 확실히 다리 힘이 생김. - 단점: 쏘서 태우고, 앉아서 모빌 보는 거 해줬더니 누워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 후기: 높이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한데요. 1단계는 4개월인 복댕이(키 63cm)도 발이 땋에 닿고 무릎이 굽혀지더라구요. 해서 3단계+밑에 쿠션 얇은 거 + 워터매트를 깔아주니 괜찮습니다. . 꾀가 있..

I. 100일의 기적 1. 통잠​ - 100일의 기적이라기에 100일이 딱 되는 순간부터 갑자기 애가 변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슬슬 통잠을 자고 미성숙했던 게 조금 더 성숙해지면서 케어가 신생아 때보다 쉬워진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친구들도 100일의 기적 없었다며.. ㅇㅅㅇ - 너무 큰 기대를 걸기보다는 이만큼 자랐고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복댕이의 경우도 70일을 기점으로 통잠을 일주일에 1~3회는 잤고 90일이 지나니 일주일에 3~5회 정도 잡니다. 이게 어디냐 싶긴 한데 물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ㅋㅋㅠㅠ 2. 먹놀잠 사이클이 생김​ - 다른 애기들은 더 빨리 자리 잡았을 수도 있는데, 복댕이는 잘 게우다..

아기 백일 사진 찍는 데는 1. 스튜디오 성장앨범 계약(전체 약 100~200만원) 2.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기(10~20만원대) 3. 인터넷에서 백일상 대여해서 찍기(5~10만원대) 가 있는데요. 돈이 넉넉하다면 1번이 가장 베스트지만, 둘 다 박봉인데 육아휴직으로 인해 월급이 더 쪼그라들어서 반셀프로 백일사진을 찍었습니다. (※ 참고: 친구들이나 기혼자 분들 얘기 들어보면 큰 액자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 처치 곤란이라고. 사진이라 버리기도 그렇고.. 물론, 사람들마다 취향은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I. 백일상 대여 vs 스튜디오 대여 1. 백일상 대여 1) 장점: 애기 상태 좋을 때 언제든 찍으면 됨. 시간 제약이 적음. 2) 단점: 공간(+ 범보의자 + 테이블) 필요. 세팅하고 다 사용 후..

분유를 바꾸면서 느끼게 된 게 있는데, 결국 어찌 보면 육아의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시간이 약 2) 애바애 3) 부모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나 아이에게 맞는 것을 해주자 (물론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은 가지고) 시지파티마병원에선 남양 XO를, 김혜정산후조리원에선 남양 아이엠마더를 씁니다. 임신 당시 검색했을 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고(ㅋㅋ) DHA 함량이 제일 높은 수준이었던 게 매일유업 '유기농 궁'이었습니다. ※ 참고했던 블로그: https://m.blog.naver.com/0115964776/222194052947 분유 시리즈 마지막, 국내분유와 해외분유 영양성분 비교 (1단계) 분유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국내분유와 해외분유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국내..

I. 70일의 기록 1. 덜 게움 - 한 번은 하루에 100ml씩 9번을 먹더니 뱃골이 커져서인지 덜 게우더라구요. - 3시간 안 돼서 배고프다고 울 땐 100~120ml 정도 주는 게 나을 듯합니다. 2. 70일의 기적 - 딱 70일에 압타밀 140ml 먹고 8시간 자길래 70일의 기적이 일어나나 했는데요. ㅋㅋ - 이틀 통잠 자더니 다시 5시간 자고 배고프다고 깹니다 ㅜ 3. 잠귀가 밝아짐 - 잘 때 옆에서 엄마랑 얘기를 해도 깨지 않고 잤었는데, 요즘은 방문 닫고 부엌에서 설거지만 해도 깨더라구요. - 그리고 이후엔 시력이 발달하면서 좀 덜해졌습니다. 4. [엄마] 그날 시작 - 초산모+제왕절개+조리원에서 단유 했는데, 74일 돼서 그날이 시작되었습니다.(다른 사람도 70일 즈음에 했다는 걸 보니,..

I. 얼굴 열꽃(발진) : 1) 온도 체크해서 시원하게 하고 2) 보습 잘해주기 - 12월이 되면서 추워졌는데 작은 방은 더 춥다 보니 털 달린 이불이나 두꺼운 이불을 덮어줬더니 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ㅠ - 열꽃은 다른 종류가 아니라면 1) 온도 체크해서 시원하게 하고(22~24도), 면 옷 입히기 2) 아침 저녁으로 세수하고 수딩젤+로션 발라주다 보니 나음.(★ 보습이 중요. 의사쌤들은 수딩젤 쓰지 말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3) 안되면 식염수로 얼굴 닦기 4) 돌 이후에도 계속되면 아토피일 확률이 높다고...? => 백일 지난 지금도 매일 세수(아침에만)+로션 발라주니 괜찮습니다. 수딩젤 괜히 샀어요.. ㅋ큐 참고한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msdud2080/222..

I. 기저귀 발진 1) 기저귀를 자주 갈고 환기 잘해주기( → 안 되면 기저귀 종류 바꾸기) 2) 연고는 비판텐(필수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3) 크림은 로하스베베 내피크림(3.5만원 정도. 미리 살 필요는 없습니다.) - 병원에 있을 때는 기저귀 발진 얘기가 없었는데, 조리원에 가지 소중이 쪽에 살짝 있더라구요. 조리원 있는 동안 발진이 없어졌고, 조리원 나오고 처음 쓴 기저귀가 저렴한 거였는데 다시 발진이 생기더라구요... ㅠ 해서 비판텐 며칠 발라도 소용 없길래, 기저귀를 바꾸니 며칠 만에 나았습니다. -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발진(※ 애바애는 진리니 참고만 하셔요) 2단계는 팬티형 맥스드라이를 많이 사둬서 맥스드라이(하기스) + 베이비드라이(팸퍼스) + 판테딘(하기스) + 애플크럼비 + 라스칼프렌즈..

I. 배꼽 육아종 : 소아과에서 처치하고, 매일 알코올솜으로 배꼽 부분을 소독하고, 통목욕을 자제하면 나아집니다. - 복댕이는 조리원 퇴소 하루 전에 제대가 떨어졌는데요.(보통 생후 7~10일 사이에 떨어지는데, 18일 만에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탯줄이 굵으면 늦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 탯줄이 떨어진 게 모자동실 때 속싸개를 풀어놨는데 팔을 엄청 휘적이더니 떨어진 거라, 떨어질 때가 아닌데 떨어져선지.. 조리원 퇴소할 때 배꼽 육아종이랑 눈곱 관련해서 소아과를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 소아과 가서 봤는데, 좀 심했습니다. 처치하고서 BCG도 맞으니, 세상 떠나가라고 울던... ㅠ 엄마 맴찢... II. 눈곱 : ★ 눈물길 마사지 6개월 하기, 눈곱 닦는 건 생리식염수 + 멸균 솜으로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