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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오스트리아] 09. (170503) 비엔나 성슈테판 대성당, 쉔부른 궁전

6일 차 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쉔부른 궁전 → 성슈테판 대성당) 오늘은 비엔나에서 옛날에 이민오셔서 정착하고 계신 듯한 가이드 분이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유쾌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근데, 아마 한국인 숍과 연계돼 있으신 건지, 마지막엔 한국인 숍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저렴하지 않았어요... ㅠㅠ 가이드 분께서 거기가 싸담서 성슈테판 성당 근처서 WMF 칼 비싸게 샀다고 혼내셨는데... 가이드 분의 설명이 좋았다면 숍에서 구매를 해드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I. 쉔부른 궁전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에 하나로 합스부르크가문의 여름주거지였던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정원엔 마차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자극을 받아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동유럽,발칸-오스트리아] 08. (170502) 잘츠부르크

5일 차 일정: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 → 잘츠부르크 5일 차 두 번째 일정은 잘츠부르크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턴 한쿡 분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ㅎㅎ 다른 단체나 개인 여행객들도 보여요. I. 미라벨 정원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정원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하였다.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분수와 연못, 조각상 작품들이 늘어서 있고 그 옆에는 바로크 예술품을 전시해 놓은 바로크 박물관이 있다. II. 잘츠부르크 대성당 1779년 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

카테고리 없음 2024.04.08

[동유럽,발칸-오스트리아] 07. (170502) 짤츠캄머굿

5일 차 일정: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마을 → 잘츠부르크 I. 짤츠캄머굿 마을 할슈타트 호수와 볼프강 호수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일흔여섯 개의 호수가 있는 곳으로 잘츠(Salz)는 ‘소금’을, 감머(Kammer)는 ‘창고’를, 그리고 굿(Gut)는 ‘좋다’는 듯이니, 풀이하면 ‘좋은 소금 창고’라는 의미를 지니는 지역이 바로 ‘잘츠캄머굿’이다. 이제 북쪽으로 올라오면, 확실히 추워집니다. 분명 며칠 전에 반팔까지도 입었지만, 여기서는 오리털 패딩을 꺼내 입었어요.(엄청 두꺼운 거 말고, 초겨울에 입을 수 있는 패딩이었어요.) 이러니 24인치가 필요합니다... ㅠㅠ 그리고 확실히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면, 숲도 많고 선진국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산 위에 보면 성이 있는데, 저런 성도 한번쯤 가보..

[동유럽,발칸-슬로베니아] 06. (170501) 류블랴나, 블레드 성

4일차 일정: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블레드 성 I. 류블랴나 ‘사랑한다’ 또는 ‘사랑스럽다’, 류블랴나의 유래가 된 슬라브어의 의미다. “모든 길은 프레셰르노브 광장으로 통한다”. 류블랴나 도심을 누빌 땐 이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아무리 호기심을 용기 삼아 골목 구석구석을 헤집어도, 인파 따라 상점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결국엔 프레셰르노브 광장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까. 슬로베니아의 국민 시인 프란체 프레셰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광장에선, 류블랴나가 ‘사랑의 도시’란 걸 새삼 실감하게 된다. 광장 한가운데 서서 사랑하는 여인 율리아를 바라보는 시인의 동상(실제 동상의 시선이 향하는 건물 어귀에 율리아의 흉상이 있다)이 아니더라도, 광장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늘 밝고 다정하며 외지..

[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5. (170430)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점심 먹고 자유시간 동안 둘러 봄. 두브로브니크에서 유명한 성벽투어예요. 유람선은 타보지 않더라도, 성벽투어는 꼭 해야 될 게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이렇게 보존했는지 신기합니다. 아침엔 가디건이 필요할 정도로 추웠는데, 오후에 햇빛이 비추니 반팔로도 충분합니다. 얇게 여러겹 입을 옷을 가져 가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성벽 투어 및 자유시간을 끝내고, 버스는 슬로베니아를 향해 다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크로아티아 시골 풍경 휴게소에서. 신기하게 길 하나만 쭉 나 있더라구요. 땅 크기에 비해 인구가 적은가보구나. 싶더라구요. 오늘의 숙소. 쏘쏘였어요. 숙소들이 거의 항상 외곽지였어서, 밤에 돌아다닐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가이드 분한테는 좋겠지용.

[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4. (170430)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다.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도시는 7세기 무렵에 형성됐고 지중해에서 그 위상을 떨쳤다. 13세기에 세워진 철옹성 같은 두터운 성벽은 후손들 입장에서 보면 큰 덕이었다. 옛것을 고스란히 보존하는 차단막이 됐고,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이 동경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는 말을 남겼다.[네이버 지식백과] 두브로브니크 - 크로아티아 (세계의 명소)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곳이기는 합니다. ..

[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3. (170429) 트로기르, 스플리트

2일차 일정: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 스플리트 I. 트로기르 트로기르(Trogir)는 도시의 지속성을 보여 주는 놀라운 예이다. 이 섬은 직교(直交)형 도로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이 도시계획은 헬레니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이후 이곳을 지배한 여러 세력에 의해 많은 공공건물과 개인 건물, 요새 등이 건설되었다. 도시에는 아름다운 로마네스크 교회들과 베네치아 시대의 뛰어난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함께 건축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트로기르 역사 도시 [Historic City of Trogir]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헬레니즘 양식과 로마 양식의 건물이 있는 도시 배치 계획으로 건축된 중세 도시의 완벽한 사례라고 합니다.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

카테고리 없음 2024.04.07

[육아일기] 39. 옷 사는 곳 추천(오픈 톡방 및 사이트)

어린이집을 가면 옷 입히는 게 고민인데요... 이번에 들어온 애기들 옷을 보니 베베드피노 입히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베.피로 다 입히고 싶지만... 가성비를 따지므로 (근데 결국 지르는 거 보면... 오픈톡방이 개미지옥이라.... 돈은 또이또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ㅋ큐ㅠ 열심히 지르거든요.. 근데 왜 입힐 건 없지....?유ㅅ유) 오픈 톡방 및 사이트에서 지르고 있는데요. 1. 추천 오픈 톡방: 그루 - 댓글로 요청하시면 답글로 주소 및 비번 알려드릴게요 :-) 1) 장점 - 가성비: 거의 매일 브랜드별 혹은 요청 받은 걸 쭉 올리면, 구매 원하는 사람이 톡을 올려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보세 브랜드 별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2) 아쉬운 점 - 구입 가능..

[동유럽,발칸-크로아티아] 02. (170428)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1일 차 일정1: 인천공항 →(터키)이스탄불 공항→(크로아티아)자그레브 공항 인천 ----(10시간 20분) ----> (터키) 이스탄불 -> 공항에서 3시간 대기---(2시간 20분)---> (크로아티아)자그레브 ⇒ 총 9~15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의 면세품. 베프+남치니+담배 선물+ 내 쓸 화장품 등. 작게 찍혀서 적어보이지만, 까만 가방은 60L짜리 가방예요.... 다음 번엔 2년 만에 가진 않을 테니, 적지 않을까요... 허허. 그러고 보니 여행지 공부할 시간은 없었으나, 면세품 지를 시간은 있었어요.. //ㅅ// 1일차 일정2: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성당, 성 마르코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 플리트비체 I. 자그레브대성당 공사중인 자그레브 대성당. 크로아티아에서의 일정은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동유럽,발칸] 01. 여행준비

※ 2017년 5월 내용이므로, 지금은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I. 도입 패키지를 이용해서 준비는 진짜.. 환전밖에 안했어요. 지금와서 후회되는 게 여행책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가이드 분이 설명도 많이 해주고 그러실 줄 알았는데, 주로 인솔자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진 않더라구요. (물론 가이드 분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가이드님은 방목하는 게 가장 결과가 좋다고 느끼셨는지 방목을 해주셨음. 하긴 돌아다니며, 가이드님 설명하는 거 들으니, 사진찍으랴 둘러보랴 가이드님의 설명이 잘 들리지는 않더라구요.) Tip. 가이드 책을 보고 가게 되면, 훨씬 재밌을 거다. 아니면 가지고라도 가던가. 국내 여행사를 통한 해외패키지는 평소에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용하게 된 게, 1.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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