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행기다 보니, 피곤할 듯해 오늘은 일정을 여유롭게 짰어요. 그래서 늦게 일어나서 근처에 걸어서 5~10분 거리인 용산사로 향했어요. (전에 썼듯이, 호텔에서 만화역사를 통과해서 가면 더 빠른 느낌입니다. 가는 길에 타이완 은행도 있고. 근데 어떤 글에 보니, 밤엔 이 길에 노숙자가 많다고 하는 걸 봤어요. 그러니 밤엔 멀어도 돌아서 갑시다.) 1. 용산사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꽃이 많습니다. 그리고 불전함이 없었어요. 제가 못 찾은 거려나요... 또, 관우상이 있고, 절이 화려한 게 신기했어요. 확실히 중국 확실히 중국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중화권이니 머... ㅇㅅㅇ) 근처에서 한국인들이 엄청 들른다?는 85도씨 커피 마시고. 단짠인 게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ㅋㅋㅋ Tip. 대만에서는 ..